(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군이 호르무즈 해협에 걸쳐 형성한 봉쇄망을 뚫으려 한 이란 국적 선박을 나포했다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말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트럼프는 19일(현지시간) 자신의 트루스소셜 계정에 "길이가 약 900피트에 달하고 무게는 항공모함과 맞먹는 이란 국적 화물선 투스카(TOUSKA)호가 우리의 해상 봉쇄망을 돌파하려 시도했으나 결과는 좋지 못했다"며 "우리는 선박의 신병을 완전히 확보했고 현재 적재 화물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미국 해군의 유도미사일 구축함 스프루언스호가 오만만에서 투스카호를 가로막고 정지하라는 정당한 경고를 보냈지만 이란 선원들이 불응했다"며 "우리 해군 함정은 기관실에 구멍을 내버리고 그 자리에서 즉각 멈춰 세웠다"고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 미국 해병대가 해당 선박을 장악하고 있다"며 "투스카호는 과거 불법 활동 이력으로 미국 재무부의 제재 대상에 올라 있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jhjin@yna.co.kr
진정호
jhjin@yna.co.kr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