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연초 인공지능(AI) 파괴론으로 급락했던 소프트웨어주들이 최근 반등하고 있지만, 이런 주가 반등세가 일시적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9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최근 보고서에서 "소프트웨어주의 최근 반등세는 과매도 상태에서의 평균 회귀 랠리"라며 "저가매수 수요를 반영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소프트웨어주 등락을 보여주는 'i쉐어즈 익스팬디드 테크 소프트웨어 상장지수펀드(ETF)'는 지난주 12% 상승했지만 여전히 연초 이후 19% 하락한 상태다. 연초 소프트웨어주들은 AI발전으로 사업 모델이 약화할 것이란 공포에 급락했다.
BofA는 "지난해 9월 고점 대비 소프트웨어주들이 약 37% 하락한 상황에서 (기술적 분석 측면에서의) 다섯번째 하락 파동은 끝났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BofA는 소프트웨어주 반등세가 일시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나스닥지수가 안도랠리 속 강하게 상승하는 것이 소프트웨어주 반등을 촉진할 수 있지만, 아직 바닥을 형성했다는 신호가 나타나지 않고 있어서다.
BofA는 "기술적 분석 측면에서 아직 소프트웨어주에 대한 바닥 패턴이 형성되지 않았다"며 "소프트웨어주들이 아직 저점까지 내려왔다는 명확한 신호가 없어 향후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향후 몇 주 동안 주가 저점과 거시경제 안정성을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종목 선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BofA는 소프트웨어주 중 상대적으로 유망한 종목으로 오라클(NYS:ORCL)과 마이크로소프트(NAS:MSFT), 팔로 알토 네트웍스(NAS:PANW)를 꼽았다.
jykim@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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