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월가 "호르무즈 재개방되면 M7·한국 등 아시아주식 유망"

26.04.20.
읽는시간 0

(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월가에서는 호르무즈 해협이 다시 개방된다면, '매그니피센트7'(M7)과 아시아 신흥 시장 주식 등이 유망할 것으로 전망했다.

19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존슨 투자자문의 최고 투자 책임자인 찰스 라인하트는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된다면 광범위한 경제 모멘텀이 다시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리아 어드바이저스의 수석 전략가인 랜스 로버츠는 엔비디아,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등 M7 주식을 매수하기에 지금이 완벽한 시기라고 분석했다.

로버츠 전략가는 초대형 기술기업의 가치가 최근 몇주간 하락했는데, 이는 2015년 이후 가장 저렴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M7 주식은 가장 높은 수익 성장률을 보였지만 기업 가치가 크게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호르무즈 해협이 폐쇄되면서 신흥 시장 주식, 특히 아시아 증시가 가장 큰 타격을 입었는데, 이는 아시아가 중동에서 생산되는 석유에 크게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JP모건 프라이빗 뱅크의 글로벌 투자 전략 공동 책임자인 스티븐 파커는 해협이 재개방됨에 따라 아시아 신흥 시장 주식이 급등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파커 책임자는 "AI와 크게 관련 있는 아시아 신흥시장 주식은 탄탄한 펀더멘털을 가지고 있지만, 최근의 매도세 속에서 갑작스럽게 외면당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시아, 특히 기술 부문과 관련된 한국, 대만, 중국 등의 AI 하드웨어 공급망은 매우 흥미로운 기회를 만들어낸다"며 "미국과 비교했을 때 여전히 크게 저평가돼 있다"고 설명했다.

kphong@yna.co.kr

홍경표

홍경표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