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미국 사모펀드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NYS:APO)의 짐 젤터 사장은 기술 기업들이 인공지능(AI)에 수조 달러를 쏟아붓고 있지만, 투자자들은 이러한 투자가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보면 안된다고 지적했다.
19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젤터 사장은 팟캐스트에서 "우리는 지난 30년 동안 휴대전화든 다른 기술이든 새로운 기술들이 엄청난 효용성을 가지는 것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그 기술에 대한 경제적 소유자는 그 투자에 대한 정당한 수익을 거둘 것인가를 생각해 봐야한다"고 지적했다.
젤터는 데이터센터는 이미 업계 경제 구조를 재편하고 있지만, 향후 5년간 미국 데이터센터에만 5조달러에서 6조달러가 필요할 것으로 추산했다.
젤터는 이같은 투자로 인해 주주들이 궁극적으로 어떤 수익을 얻게 될 것인가를 들여다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업들이 자본이 필요하다고 해서 모두 훌륭한 투자 대상인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젤터는 아폴로에게 있어 지출 급증은 자금 조달의 기회이지만, 절제된 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투자자들이 주식과 유사한 위험을 안전한 고정수익 투자처럼 취급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고위험 투자에는 그에 상응하는 보상이 주어져야 하며, 대출기관은 강력한 하방 위험 방지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phong@yna.co.kr
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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