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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보 거래소 이사장, AOSEF 연차총회 참석 위해 출국

2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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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양용비 기자 = 한국거래소는 정은보 이사장 2026 AOSEF(Asian and Oceanian Stock Exchanges Federation) 연차총회 참석하기 위해 20일 출국했다고 밝혔다. 출장 간 해외 투자자 기반 확대를 위한 글로벌 로드쇼 개최, 역내 거래소간 협력 강화도 추진한다.

22일 열리는 AOSEF는 아시아 지역 거래소의 협력이나 정보교류 확대 등을 위해 1982년에 설립됐다. 현재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지역 13개국 17개 거래소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AOSEF 연차총회에서는 아시아 주요 거래소 대표들이 자본시장 발전 방향 및 거래소 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글로벌 자본시장 환경 변화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홍콩 글로벌 로드쇼를 통해 한국 자본시장의 제도 개선 성과와 투자 매력을 홍보하고, 선전거래소 방문과 현지 기업 간담회를 통해 기술기업 시장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기업 현장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번 총회에서 홍콩거래소(HKEX), 일본거래소(JPX), 상해·선전거래소(SSE, SZSE)등 아시아 주요 거래소 대표들과 자본시장 경쟁력 제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글로벌 자본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한 거래소의 역할, 투자자 기반 확대와 시장 인프라 개선 등 주요 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정 이사장은 "아시아 주요 거래소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글로벌 자본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21일 홍콩에서 주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국증시 글로벌 로드쇼 'Korea Exchange Global Roadshow in Hong Kong : KOSPI 6000 and Beyond'를 개최할 예정이다.

글로벌 자산운용사나 헤지펀드 등 기관투자자 약 50개사가 참석한다. 이번 로드쇼는 아태지역 금융중심지인 홍콩에서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국 자본시장 제도 개선 성과를 설명하고, 한국 증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상법·세법 개정 내용과 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 노력 등 주요 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외국인 투자 접근성 제고를 위한 시장 인프라 개선 내용을 중점적으로 설명한다.

정 이사장은 AOSEF 연차총회 참석 이후 23일 기술·혁신기업 중심의 시장을 운영하는 선전거래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선전거래소는 중국의 3대 증권거래소 중 하나로, 혁신·테크 기업의 자금조달을 지원하는 성장형 거래소다.

선전거래소 리 지준 CEO(총경리)를 만나 양 거래소 간 협력 방안과 자본시장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전략 및 시장 운영 전반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한국거래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ybyang@yna.co.kr

양용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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