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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에너지장관 "휘발유 가격 정점…올해 말이나 내년 내릴 것"

2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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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부 장관은 중동 분쟁이 에너지 시장에 계속해서 혼란을 야기하고 있는 가운데, 휘발유 가격이 올해 말이나 내년쯤 전쟁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수 있다고 시사했다.

라이트 장관은 19일(현지시간) CNN에 출연해 휘발유 가격이 언제쯤 갤런당 3달러대로 돌아갈지 질문을 받자 "글쎄, 올해 말에 그렇게 될 수도 있고 내년이 돼서야 그렇게 될 수도 있겠지만, 가격은 이미 정점을 찍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번 분쟁이 해결되면 분명히 에너지 가격은 내려간다"고 덧붙였다.

라이트 장관은 "갤런당 3달러 미만이라는 가격은 물가상승률을 감안하면 상당히 놀라운 가격"이라며 "(이전) 트럼프 행정부 시기에 그것을 경험했지만, 이후 그런 가격 수준은 꽤 오랫동안 볼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우리는 분명히 다시 그 가격 수준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전미자동차협회(AAA)와 가스버디에 따르면 지난 2월 1일 기준 미국에서 일반 무연 휘발유 평균 가격은 갤런당 2.90달러였지만, 2월 28일 전쟁이 시작된 이후 휘발유 평균 가격은 급등해 현재 갤런당 약 4.04달러에 이른다.

mjlee@yna.co.kr

이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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