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마이크론, 2027년까지는 아마존·메타보다 더 번다

26.04.20.
읽는시간 0

24년 4월부터 마이크론 주가 추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 선임기자 = 미국 반도체기업 마이크론의 수익성에 대한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2028년 이후에는 과잉 공급 우려도 제기된다.

20일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마이크론(NAS:MU)은 인공지능(AI) 붐에 따른 데이터센터 확장에 따라 2027 회계연도에 영업이익 1천330억 달러를 달성해 아마존(NAS:AMZN, 1천219억 달러)과 메타(NAS:META, 1천26억 달러)를 앞지를 전망이다.

마켓스크리너가 집계 기준으로 2024년 13억달러에 불과했던 마이크론의 영업이익은 이후 3년간 연평균 367% 성장률을 보이는 셈이다. 이는 같은 기간 엔비디아 영업익이 90억달러에서 1천373억달러로 연평균 148% 증가한 것보다도 성장세가 높다.

글로벌 메모리칩 공급은 20207년까지 수요의 절반밖에는 못 채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서, 앞으로 메모리칩 가격 상승을 촉발할 것으로 풀이된다.

잭스의 애널리스트들은 D램 가격이 30~50%가량 오를 수 있을 정도로 공급이 달린다며 마이크론의 투자 의견을 '강력 매수(top buy)로 부여했다.

다만 반도체 산업은 경기 순환적이다.

애널리스트들은 2027년 회계연도 실적이 정점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마켓스크리너에 따르면 2028년 마이크론 영업이익은 1천191억달러로 줄어든다.

마이크론은 2023~2024년의 과잉 공급 탓에 48억9천만달러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liberte@yna.co.kr

이종혁

이종혁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