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종전 협상에 적극적…감내 능력은 美보다 높아"
- 중동 전문 싱크탱크 대표인 모하메드 아메르시는 전쟁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 때문에 이란이 2주간의 휴전 협정을 넘어 적대 행위를 종식할 방법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아메르시는 19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의 인터뷰에서 "이란 측은 이번 주 안에 양해각서(MOU) 또는 기본 원칙에 합의하기를 여전히 간절히 바라고 있다"며 "이 양해각서를 바탕으로 2~3개월에 걸쳐 보다 상세한 협정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파키스탄 중재자들이 양국 간 휴전 합의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이란의 핵 프로그램 금지, 농축 우라늄 비축량 현황과 이란의 대리 세력에 대한 제재 등 세 가지 쟁점이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中, '사실상 기준금리' 11개월째 동결(상보)
- 중국 인민은행(PBOC)이 사실상 기준금리로 취급되는 대출우대금리(LPR)를 중·단기구간 모두 10개월 연속 동결했다. 20일 PBOC는 일반 대출의 기준이 되는 1년 만기 금리를 3.0%로, 주택담보대출의 기준 역할을 하는 5년 만기 금리를 3.5%로 각각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에도 부합하는 결과다. PBOC는 지난해 5월 1년물과 5년물 금리를 각각 10bp 인하한 뒤 11개월째 동결 기조를 이어갔다.
▲AI 수출 호조, 아시아 성장 하방 압력 상쇄…IMF, 4.9% 전망
- 국제통화기금(IMF)이 아시아 신흥국의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4.9%로 제시하며, 인공지능(AI) 수출 호조가 중동 분쟁에 따른 하방 압력을 방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20일 나다 슈에이리 IMF 아시아태평양국 부국장은 니혼게이자이와의 인터뷰에서 아시아 신흥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1월 대비 0.1%포인트(P) 하향 조정한 4.9%로 공식화했다. 이는 중동 및 중앙아시아(2.0%P 하향), 아프리카·유럽(각각 0.3%P 하향) 등 타지역의 대폭적인 하향 조정과 비교해 양호한 수준이다. 아시아 경제의 이 같은 회복력은 반도체를 포함한 기술 부문의 수출 경쟁력에 기인한다.
▲美에너지장관 "휘발유 가격 정점…올해 말이나 내년 내릴 것"
-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부 장관은 중동 분쟁이 에너지 시장에 계속해서 혼란을 야기하고 있는 가운데, 휘발유 가격이 올해 말이나 내년쯤 전쟁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수 있다고 시사했다. 라이트 장관은 19일(현지시간) CNN에 출연해 휘발유 가격이 언제쯤 갤런당 3달러대로 돌아갈지 질문을 받자 "글쎄, 올해 말에 그렇게 될 수도 있고 내년이 돼서야 그렇게 될 수도 있겠지만, 가격은 이미 정점을 찍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번 분쟁이 해결되면 분명히 에너지 가격은 내려간다"고 덧붙였다.
▲S&P500 선물, 중동 긴장 재고조에 하락…美 국채금리↑
- 20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미국과 이란과의 군사적 긴장이 다시금 고조되면서 하락했다. 미국 국채 금리는 오름세를 보였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10시17분 기준 E-미니 S&P5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59% 하락한 7,119.25에 거래됐다.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100 지수는 0.53% 내린 26,283.75에 거래됐다.
▲OE "호르무즈 전면 개방, 10일 이상 이어져야 유의미"
-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한시적이나마 전면 개방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당장 경제적인 파급 효과가 나타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옥스퍼드이코노믹스(OE)가 진단했다. 기관은 20일 보고서를 통해 "이번 거래가 10일이라는 기한을 넘어 지속될지 여부와 해운 물동량이 정상 수준으로 회복되는 속도에 따라 경제적인 파급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부 장관은 지난 주말 "레바논에서 휴전이 발표됨에 따라 휴전이 남아 있는 기간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모든 상업 선박의 통행이 전면적으로 자유화됐다"고 선언했다.
▲정은보 거래소 이사장, AOSEF 연차총회 참석 위해 출국
- 한국거래소는 정은보 이사장 2026 AOSEF(Asian and Oceanian Stock Exchanges Federation) 연차총회 참석하기 위해 20일 출국했다고 밝혔다. 출장 간 해외 투자자 기반 확대를 위한 글로벌 로드쇼 개최, 역내 거래소간 협력 강화도 추진한다. 22일 열리는 AOSEF는 아시아 지역 거래소의 협력이나 정보교류 확대 등을 위해 1982년에 설립됐다. 현재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지역 13개국 17개 거래소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AOSEF 연차총회에서는 아시아 주요 거래소 대표들이 자본시장 발전 방향 및 거래소 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글로벌 자본시장 환경 변화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美수입기업, 20일부터 트럼프 상호관세 환급 신청 가능"
- 법원에서 불법으로 판결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에 대한 환급 절차가 시작된다. 19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미 세관국경보호국(CBP)은 미국 시간으로 20일 오전 8시부터 온라인 포털을 통해 수입기업들의 상호관세에 대한 환급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수입기업들은 상호관세에 근거해 납부했던 세금 부과 물품 목록을 제출해야 한다.
▲日 증시, 유가 급등에도 美 증시 연동하며 상승 출발
- 20일 일본 증시는 미국 증시 강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 24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395.68포인트(0.68%) 상승한 58,871.58에 거래됐다. 토픽스 지수는 29.73포인트(0.79%) 오른 3,790.54를 나타냈다.
▲중동 사태 요지경에도 미 기업 실적 호조 전망
- 미국과 이란의 휴전 협상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는 상황에도 미국 기업의 실적 발표는 양호한 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20일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미국 기업은 인플레이션과 지정학적 우려에도 막대한 이익을 내고 있다. 특히 대형 은행들의 이익 개선에 힘입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의 이익성장 전망이 전년대비 12%나 상향조정됐다. 세븐즈리포트리서치의 창립자 톰 에세이는 "S&P500의 주당 이익은 2024년 235달러에서 올해 315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월가, "루멘텀·브로드컴·델, 장기투자 유망"
- 중동의 지정학적 갈등으로 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있지만 월가의 최상위 애널리스트들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인공지능(AI) 인프라 수요의 수혜를 입을 기업으로 루멘텀 홀딩스(NAS:LITE)와 브로드컴(NAS:AVGO), 델 테크놀러지스(NYS:DELL) 등을 주목한다고 CNBC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금융 분석 플랫폼 팁랭크스(TipRanks)에 따르면, 루멘텀 홀딩스는 AI 데이터센터와 차세대 통신망에 필수적인 광학 및 포토닉스(광양자) 기술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AI발 수요 폭발에 힘입어 지난 1년간 폭발적인 주가 상승을 기록했다. 사믹 채터지 JP모건 애널리스트는 '광섬유 통신 콘퍼런스(OFC)' 이후 루멘텀에 대한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65달러에서 950달러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美 사모펀드 아폴로 사장 "AI 투자 급증에도 이익 안날수도"
- 미국 사모펀드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NYS:APO)의 짐 젤터 사장은 기술 기업들이 인공지능(AI)에 수조 달러를 쏟아붓고 있지만, 투자자들은 이러한 투자가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보면 안된다고 지적했다. 19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젤터 사장은 팟캐스트에서 "우리는 지난 30년 동안 휴대전화든 다른 기술이든 새로운 기술들이 엄청난 효용성을 가지는 것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그 기술에 대한 경제적 소유자는 그 투자에 대한 정당한 수익을 거둘 것인가를 생각해 봐야한다"고 지적했다.
▲월가 "호르무즈 재개방되면 M7·한국 등 아시아주식 유망"
- 월가에서는 호르무즈 해협이 다시 개방된다면, '매그니피센트7'(M7)과 아시아 신흥 시장 주식 등이 유망할 것으로 전망했다. 19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존슨 투자자문의 최고 투자 책임자인 찰스 라인하트는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된다면 광범위한 경제 모멘텀이 다시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리아 어드바이저스의 수석 전략가인 랜스 로버츠는 엔비디아,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등 M7 주식을 매수하기에 지금이 완벽한 시기라고 분석했다.
▲WTI 선물, 미군의 이란 상선 발포 소식에 7% 넘게 급등(상보)
- 국제유가는 20일 미국과 이란의 상선 공격 소식에 급등했다. 연합인포맥스 원자재선물 종합(화면번호 6900)에 따르면 서부텍사스산원유(WTI) 5월 인도분은 오전 7시 34분 현재 전장보다 7.04% 상승한 배럴당 89.75달러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브렌트유 6월 인도분은 5.73% 오른 95.56달러에 거래됐다.
▲BofA "소프트웨어주 반등세, 일시적일 것"
- 연초 인공지능(AI) 파괴론으로 급락했던 소프트웨어주들이 최근 반등하고 있지만, 이런 주가 반등세가 일시적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9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최근 보고서에서 "소프트웨어주의 최근 반등세는 과매도 상태에서의 평균 회귀 랠리"라며 "저가매수 수요를 반영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소프트웨어주 등락을 보여주는 'i쉐어즈 익스팬디드 테크 소프트웨어 상장지수펀드(ETF)'는 지난주 12% 상승했지만 여전히 연초 이후 19% 하락한 상태다. 연초 소프트웨어주들은 AI발전으로 사업 모델이 약화할 것이란 공포에 급락했다.
▲이란군 "미국의 이란 상선 발포, 휴전 합의 위반"(상보)
- 이란군은 오만만에서 이란 상선 중 하나에 발포함으로써 미국이 휴전 합의를 위반했다며 보복하겠다고 경고했다. 20일 이란 국영 IRIB방송 등에 따르면 이란군을 통합지휘하는 하탐 알안비야 중앙군사본부의 에브라힘 졸파가리 대변인은 "미군의 이란 상선에 대한 발포가 휴전 합의 위반"이라며 "미국의 해상에서의 무장강도 행위에 보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의 공격을 받은) 선박이 중국에서 이란으로 향하던 중"이었으며, "미군의 공격 이후 이란군도 일부 미군 함정에 드론으로 공격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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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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