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20일 도쿄환시에서 달러-엔 환율이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 불확실성 속에서 상승(엔화 약세)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달러-엔 환율은 오후 1시 33분 현재 전장보다 0.21% 오른 158.927엔에서 거래됐다.
달러-엔은 도쿄시간대에서 상승 출발해 159엔을 재차 깨고 올랐다. 다만 환율은 159.189엔의 일중 고점을 터치한 뒤 상단이 막히면서 158엔대로 돌아갔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기한이 다가오는 가운데 양국 간 협상 재개가 불투명해 엔화 강세가 제한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오는 21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리고 22일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지만, 이란 측이 미국과의 2차 종전 협상을 거부했다는 보도와 아직 참석 여부를 결정하지 않은 상태라는 소식이 모두 전해졌다.
호르무즈 해협의 사실상 봉쇄가 지속되는 데 대한 경계감으로 국제유가는 다시 올랐다. 이날 아시아 시장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8% 넘게 급등해 한때 배럴당 91.20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유로-엔 환율은 전장 대비 0.16% 오른 186.85엔, 유로-달러 환율은 0.03% 내린 1.17581달러, 달러인덱스는 0.10% 뛴 98.300을 나타냈다.
mjlee@yna.co.kr
이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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