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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효자 K-뷰티…정부 "원료 수급부터 수출까지 지원 강화"

2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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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부, K-뷰티 산업현장 방문

[출처 :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인포맥스) 박준형 기자 = K-뷰티 산업이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정부가 중동 전쟁에 따른 공급망 불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민경설 재정경제부 혁신성장실장은 20일 충북 음성에 소재한 화장품 전문 제조기업인 코스메가 코리아를 방문해 K-뷰티 산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라 화장품 원료와 용기의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기업 애로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경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화장품 수출액은 31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2024년 23억달러, 2025년 26억달러에 이어 가파른 증가세를 이어간 것이다.

민 실장은 기업으로부터 글로벌 공급망 불안을 인한 고충을 듣고, "K-뷰티 산업이 지속적인 수출 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나프타 등 핵심 원료를 '위기 품목'으로 관리하고, 수입선 다변화와 우회 항로 이용에 따른 물류비 지원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초혁신경제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수출거점 조성, 피부·고부가가치 소재 연구개발(R&D), 할랄시장 인증 지원, 뷰티테크 생태계 조성, 인공지능(AI) 기반 제조 공정 고도화 등 산업 경쟁력 강화 정책도 병행한다.

민 실장은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도 K-뷰티가 역대급 실적을 낸 것은 기업들의 끊임없는 혁신 덕분"이라며 "정부도 원료 수급부터 수출까지 전 과정에서 차질이 없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jhpark6@yna.co.kr

박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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