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딥시크, 3억달러 규모 첫 외부 투자 유치 추진

26.04.20.
읽는시간 0

(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중국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가 처음으로 외부 투자를 유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치 규모는 3억달러로, 약 4천430억원에 이른다.

니혼게이자이는 20일 미국 매체 더 인포메이션과 인민일보 계열사인 증권시보를 인용해 이러한 소식을 보도했다. 자금 조달은 주로 중국 투자자로부터 이뤄질 것으로 예상됐으며, AI 모델 개발에 필요한 반도체 구매 및 인력 충원에 투입된다.

업계에서 추산하는 회사 가치는 100억달러(14조8천억원)를 넘는다.

2023년 설립된 딥시크는 그동안 창업자인 량원펑(梁文鋒) 최고경영자(CEO)가 퀀트 투자로 벌어들인 자체 자금을 투입해 운영해 왔으나, 급증하는 개발 비용과 인재 유출 방어를 위해 외부 수혈로 방향을 선회했다.

니혼게이자이는 딥시크가 기존 엔비디아 칩에서 화웨이 등 중국산 반도체로 시스템을 전환한다는 전망이 있으며, 이 과정에서 시간과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 샤오미, 바이트댄스, 텐센트 등 빅테크 기업들이 딥시크의 2~3배에 달하는 연봉을 제시하며 인재 영입전에 나서고 있는 점도 자금 조달의 배경이라고 분석했다.

FILES-CHINA-TECHNOLOGY-AI-DEEPSEEK

[출처: 연합뉴스 자료 화면]

klkim@yna.co.kr

김경림

김경림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