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배당 시즌 달러 자금 수요 등의 영향으로 대체로 하락했다.
20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스와프포인트는 시초가 대비 0.20원 내린 마이너스(-) 15.80원에 마감했다.
6개월물은 시초가와 동일한 -8.60원, 3개월물은 시초가 대비 0.05원 내린 -4.25원을 기록했다.
1개월물은 시초가 대비 0.05원 하락한 -1.35원에 마감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O/N)는 -0.06원에 마감했고,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시초가 대비 보합으로 -0.05원을 나타냈다.
이날 스와프포인트는 배당 역송금 수요 영향으로 전반적으로 무거운 흐름을 나타냈다.
일부 구간에서는 미국 단기자금 금리 안정 영향도 반영됐다. SOFR 금리 상승세가 안정되면서 단기 구간 스와프포인트의 추가 하락 압력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한 시중은행 스와프딜러는 "6개월 구간을 제외하면 대부분 구간이 눌리는 흐름이었다"며 "배당 시즌을 맞아 역내 달러 유출 압력이 커져 스와프포인트가 무거운 게 당연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달 중순 이후 미국 SOFR 금리 상승세가 다소 진정되면서 5bp가량 하락했다"며 "배당 관련 역내 수급 요인과 미국 단기금리 요인 중 어느 쪽 영향이 더 클지는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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