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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수인 기자 = 정부가 오는 27일부터 국민 70%를 대상으로 지급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에 맞춰 편의점 업계가 선제 수요 대응에 나선다.
2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4사(GS25·CU·세븐일레븐·이마트24)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기간에 맞춰 대대적인 할인을 진행한다. 업계는 지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이후에도 매출이 큰 폭 늘어나는 효과를 경험했다.
GS25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가성비 PB 브랜드인 '혜자로운', '리얼프라이스' 상품을 중심으로 25%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다음 달 15일까지는 총 19일간 라면·스낵·아이스크림 등 고객 구매 빈도가 높은 일상 소비재 46종을 대상으로 '초특갓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기존 매월 1일부터 시작하던 행사 일정을 4일 앞당기고 품목도 10가지 이상 늘려 준비했다.
CU는 생필품 중심의 2천500여 종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CU는 이달 21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약 40일 간 통합 할인을 진행한다.
행사 상품은 월 통합행사 2천400여 종에 더해 라면, 즉석밥, 주류, 스낵, 티슈, 음료, 정육, 과일 등 생활에 밀접한 품목 50여 종을 추가 구성했다. 번들 중심의 대용량 할인과 초특가 상품을 전면에 배치한 점이 특징이다.
세븐일레븐은 다음 달 한 달간 생필품을 필두로 총 2천여종의 상품에 대한 고유가 생활 안정 행사를 진행한다. 계란, 두부, 콩나물 등 총 18종의 상품을 할인행사에 나선다.
이마트24는 5월 한 달간 계란, 라면, 생수, 세제 등 생활필수품 50종을 대상으로 행사 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30%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할인 품목은 콩나물, 두부, 계란 등 신선식품과 즉석밥, 냉동만두, 냉동피자 등 간편식, 봉지/컵라면, 세제 등 생활필수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sijung@yna.co.kr
정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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