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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레바논 남부서 헤즈볼라 대원 사살"…위태로운 휴전

2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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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를 공습해 헤즈볼라 대원들을 사살했다고 2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은 아직 휴전 기간 중이지만 헤즈볼라가 휴전 합의를 위반했다는 게 이스라엘 측의 주장이다.

레바논 헤즈볼라 대원 장례식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남부에서 휴전을 위반하고 자국군에 위협을 가한 헤즈볼라 대원 여러 명을 공군이 제거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 주장에 따르면 헤즈볼라 대원들이 레바논 남부 빈트 즈베일 인근에서 이스라엘군에 즉발 위협을 가했고 이에 따라 이스라엘 공군이 이들을 제거했다.

이스라엘군은 또 리타니 강 인근에서도 전방 방어선 안에서 움직이던 헤즈볼라 대원들을 공군이 사살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레바논 국영 통신사(NNA)도 이스라엘 공군의 공습으로 다수가 다쳤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재로 지난 17일 0시부터 열흘간 임시 휴전에 돌입했다. 하지만 휴전이 채 끝나기도 전에 양측은 간헐적으로 교전하고 있어 긴장감이 고조되는 상황이다.

jhjin@yna.co.kr

진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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