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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이란이 美와 회담에 참석할 것 확신…긍정 신호 받아"

2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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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한 이슬라마바드 시외버스 터미널

(이슬라마바드=연합뉴스) 손현규 특파원 = 미국과 이란이 2차 종전 협상을 앞둔 가운데 19일(현지시간) 중재국인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 있는 시외버스 터미널이 평소 주말과 달리 승객이 많지 않아 한산한 모습이다. 2026.4.19 son@yna.co.kr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중재국인 파키스탄이 미국과 이란의 협상에 대해 확신하고 있다고 한 외신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외신은 파키스탄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파키스탄은 이란을 미국과의 회담에 참석하도록 이끌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외신에 "우리는 이란으로부터 긍정적인 신호를 받았다"면서 "상황은 유동적이지만, 우리는 그들이 내일 또는 그다음 날 회담이 시작될 때 이곳에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는 21일이나 22일 협상이 열릴 가능성을 열어둔 셈이다.

이 소식통은 또 미국과 이란의 휴전 시한이 다가오는 가운데, 파키스탄이 양국에 적극적으로 접촉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한편, 파키스탄 내무부 성명에 따르면 모흐신 나크미 장관은 이날 파키스탄 주재 이란 대사인 레자 아미리 모가담을 만나 완벽한 보안 조치가 완료됐다며 차기 협상 준비가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나크미 장관은 분쟁을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장기적인 지역 안정과 평화를 위해서는 지속 가능한 해결책이 필수적이라고 했다. 이란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나크미 장관은 같은 날 미국 대사관도 찾아 2차 협상을 개최하기 위한 보안 준비 상황 등을 전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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