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김학성 기자 = 21일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1,470원 선에서 하락 출발 후 1,460원대까지 하단이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과 이란 간 2차 종전 협상을 앞두고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가 강해졌으나 전쟁 재료에 대한 환시 민감도는 다소 떨어진 상황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휴전 시한이 미 동부시간 기준으로 22일 저녁(한국시간 23일 오전)까지라면서 연장할 가능성은 매우 작다고 밝혔다. 휴전 시한은 기존에 알려진 21일이 아닌 22일 저녁(한국시간 23일 오전)으로 알려졌다.
딜러들은 이날 달러-원이 수급을 반영해 대체로 좁은 레인지에서 등락하며 관망세를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469.6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3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77.20원)보다 6.25원 내린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464.00~1,475.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안되고 미뤄지더라도 시장은 이제 그러려니 하며 크게 반응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일단은 협상 결과를 주시하며 달러-원은 좁은 레인지에서 움직일 것이고 1,460원대 안착할지 주목하고 있다. 최근 네고 물량이 많지 않아 장중에 크게 밀리긴 어려울 것이다. 월말 가까워지면 물량은 더 나올 것으로 보인다.
예상 레인지: 1,465.00~1,475.00원.
◇ B증권사 딜러
특별한 재료가 없는 상황이라 중동 쪽 이슈만 보고 있다. NDF 종가에서 크게 변동하지는 않을 것이다. 위아래 5원 정도에서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
예상 레인지:1,464.00~1,474.00원.
◇ C은행 딜러
뉴욕 시간대에서 달러화가 약세를 나타내며 역외 거래에서 NDF 1개월물이 하락했다. 이날 1,470원 부근에서 출발하며 미국과 이란 2차 협상 기대를 반영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아직까지 협상 타결 여부는 불확실해 하단 지지력도 나타날 수 있다. 다만 최근 외국인 배당에도 네고 물량과 WGBI 편입 등으로 달러 공급이 활발한 상황이다.
예상 레인지:1,465.00~1,475.00원.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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