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0개사 선정, 3개 분야에 총 7천200억 출자
(서울=연합인포맥스) 양용비 기자 =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 진행하는 국민성장펀드 출자사업이 자산운용사의 각축지가 됐다. 총 24개 운용사가 출사표를 던지면서 본격적인 경쟁 레이스에 돌입했다.
21일 투자(IB)업계에 따르면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은 전날 2026년 국민성장펀드 국민참여형 위탁운용사(GP) 접수 현황을 발표했다.
총 24개 자산운용사가 제안서를 제출했다.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따른 일반 사모집합투자기구만 지원 자격이 주어진 만큼 공모펀드를 굴리는 자산운용사가 도전에 나섰다.
▲더제이자산운용 ▲DB자산운용 ▲디에스자산운용 ▲라이프자산운용 ▲르네상스자사운용 ▲리운자산운용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밸류시스템자산운용 ▲수성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 ▲씨스퀘어자산운용 ▲에이원자산운용 ▲NH아문디자산운용 ▲오라이언자산운용 ▲KB자산운용(인프라) ▲KB자산운용(일반) ▲쿼드자산운용 ▲타임폴리오자산운용 ▲파로스자산운용 ▲파인밸류자산운용 ▲프라임자산운용 ▲하나자산운용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 도전장을 던졌다.
이번 출자사업에 배정된 예산은 7천200억 원이다. 정부 재정모펀드에서 1천200억 원, 첨단전략산업기금에서 300억 원을 출자한다.
사모투자재간접공모펀드로 구성된 지정출자자도 5천700억 원을 담당한다.
24개사 가운데 10곳에 GP 자격이 주어진다.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은 해당 출자사업을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하고 있다. 소형과 중형, 대형이다.
1천600억 원이 배정된 소형, 3천200억 원이 주어진 중형은 각각 4곳씩 선정한다. 펀드별로 각각 400억 원, 800억 원을 출자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형 분야는 2개사에 1천200억 원씩 총 2천400억 원을 출자한다.
국민성장펀드 국민참여형의 GP는 펀드를 결성해 첨단 전략 산업 기업이나 관련 인프라,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사 등에 투자해야 한다. 코스닥벤처펀드 형태도 제안이 가능하다.
이번 출자 사업의 GP는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 구술 심사를 거쳐 5월 중으로 최종 선발한다. GP는 선정일 이후 1개월 내로 펀드 설정을 완료해야 한다.
ybyang@yna.co.kr
양용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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