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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상승 출발…미·이란 협상 재개 기대감

2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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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국채선물이 21일 상승 출발했다.

미국과 이란이 종전협상 재개를 두고 신경전을 이어감에 따라 경계감이 여전하지만 최종적으로 협상이 성사될 수 있다는 관측에 무게가 실렸다.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이날 오전 9시 14분 현재 전일 대비 4틱 오른 104.36를 나타냈다.

10년 국채선물은 19틱 높아진 110.79를 보였다.

외국인 투자자는 3년 국채선물을 2천82계약 순매도했고, 10년 국채선물도 229계약 순매도했다.

시장에서는 미국과 이란 협상단이 종전 시한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만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추가적인 휴전은 없을 것이라면서도 기존 2주 휴전 종료 시점이 "워싱턴 시간으로 수요일(22일) 저녁"이라고 말했다.

당초 21일로 여겨졌으나 하루 늘려 잡은 것이다.

사우디아라비아 매체 알하다스는 뉴욕증시 마감 후 파키스탄 현지 언론을 인용해 미국과 이란의 종점 협상을 중재하는 파키스탄이 양측에 2주간의 휴전 연장을 요청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뉴욕장에서 7% 급등했던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아시아 장에서 1.5%가량 밀린 배럴당 88달러대에서 거래됐다.

장 초반 달러-원 환율도 6원가량 밀린 1,471원 수준에서 거래됐다.

한편, 신현송 신임 한국은행 총재는 이날 취임식을 갖고 4년 임기의 총재로서의 일정을 시작한다.

은행의 한 채권딜러는 "최근 금리 흐름은 유가와 환율에 연동하는 성격이 강하다"면서 "이날 20년 입찰이 지나면 당분간 입찰이 없고 월말 외국인 유입 기대도 여전하다"고 말했다.

그는 "유가 추이만 보면 미국과 이란 회담 기대가 아직 살아있어서 금리가 더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10년 국채선물 일중 추이

smjeong@yna.co.kr

정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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