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우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장
(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코스피가 최고치 경신을 넘어서 7천선까지는 거뜬하게 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나왔다.
21일 연합인포맥스 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이날 장 초반 코스피는 6355,39까지 오르며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진우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그 이유에 대해 "미국과 이란의 협상 기한이 임박한 상황에서 타협 또는 휴전에 대한 기대감이 투영되고 있다"며 "여기다 실적이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센터장은 "반도체를 비롯해 전체적으로 우리나라 기업 실적 자체가 크게 미스(실수)하는 징후는 없다"며 "화장품, 반도체 등 전반적인 수출 기업의 현재 상태는 전쟁 타격을 생각보다 받은 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매크로 변수만 안정된다면 추가 상승 여력은 있다고 봤다.
그는 "실적에 대한 전망 자체가 계속 우상향하고 있고, 반도체는 아직 피크와는 거리가 먼 수준"이라며 "밸류에이션 자체도 워낙 낮은 레벨에 있기 때문에 방향을 바꿀 변수가 전쟁만 아니라면 상승은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특히 코스피가 7천선은 거뜬히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 센터장은 "코스피 밸류에이션이 12개월 선행 주가순자산비율(PBR) 기준으로 8배 수준인데 10배까지만 올라도 7,500선까지는 기본적으로 나오는 수준"이라며 "실적이라는 변수가 지속된다면 7천선을 넘기는 것은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hrsong@yna.co.kr
송하린
hrsong@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