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남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5월 6일과 13일에 각각 차기 원내대표, 국회의장 선출을 위한 선거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이날 사퇴 기자회견을 열고 차기 원내대표 선거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21일 국회에서 진행한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어제(20일) 당무위원회를 열고 국회의장단 및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설치의 건을 의결했다"며 "원내대표는 5월 6일, 의장 선거는 13일에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국회의장 관련해서 민주당은 5월 20일 본회의에서 의장을 선출하자는 입장인데, 국민의힘이 지방선거 이후 6월 5일 정도에 하자고 해서 협의해야 한다"고 했다.
한 원내대표의 사퇴로 인한 공석은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 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한편 한병도 원내대표는 차기 원내대표 선거 출마를 위해 이날 사퇴 기자회견에 나설 전망이다.
차기 원내대표 선거에선 한 원내대표 선출 당시 경쟁을 치렀던 박정, 백혜련 의원이 후보군으로 꼽힌다.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국조특위)를 이끌고 있는 서영교 의원도 출마 의사를 내비친 상태다.
5월 13일로 예정된 국회의장 선거는 6선의 조정식 의원, 5선의 김태년·박지원 의원이 후보군으로 꼽힌다.
원내대표와 국회의장 선거는 모두 '재적 의원 투표' 80%에 '권리당원 투표' 20%가 반영된다.
(서울=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가 2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4.21 eastsea@yna.co.kr
nkhwang@yna.co.kr
황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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