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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유나이티드헬스 '탑픽' 지목

2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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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헬스 주가 추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 선임기자 = 미국 최대 민간 건강보험회사인 유나이티드헬스(NYS:UNH)가 최선호 추천주로 지목됐다.

21일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21일(현지 시각) 뉴욕개장 전 실적발표를 앞둔 유나이티드헬스에 대해 투자의견을 '최선호주(Top Pick)'로 높이고 목표주가 375달러를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주당 20.45달러인 2027년 예상 주당순이익에 18.3배의 멀티플을 적용한 수준이다.

유나이티드헬스의 최선호주 지명은 메디케어 어드밴티지(Medicare Advantage)플랜 덕분이다.

이달 초 미국 헬스케어 관련주들은 정부의 메디케어(고령자 의료보험) 지원금 상향 조정 소식에 일제히 급등한 바 있다. 미국 메디케어·메디케이드 서비스센터(CMS)는 민간이 운영하는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에 대한 지급액 인상안을 기존 0.09%에서 2.48%로 상향 확정한 바 있다.

모건스탠리는 또 2025년 4분기에 이익 전망치 대비 6억달러 미달을 보였던 유나이티드헬스 그룹의 의료 및 의사 서비스 부문인 옵텀 헬스(Optum Health)와 관련해 긍정적인 시각도 보였다.

모건스탠리는 이익 미달의 70%가 일회성 요인에 의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AI 도입도 유나이티드헬스의 실질 수익 증대에 기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모건스탠리는 그동안 진행된 15억달러의 투자가 2026년까지 청구서 처리, 코딩, 고객 서비스와 진료 운영 전반에서 10억달러의 영업비용 감소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했다.

모건스탠리는 회사의 1분기 의료손실비율(MLR)이 85.3%에 그칠 것인 점도 주목해야 한다며 이 부분이 영업 레버리지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MLR은 보험료 수입 중 실제 의료비 청구에 지출된 비율을 측정하는 지표다. 비율이 낮을수록 회사가 수익을 더 낸다는 의미다.

liberte@yna.co.kr

이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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