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달러-원, "이란 평화회담 참석" 소식에 1,470원선 밑으로(상보)

26.04.21.
읽는시간 0

달러-원 틱차트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70원선 밑으로 낙폭을 확대했다.

미국과 이란 간 2차 협상을 앞두고 아시아장에서 '협상 낙관론'이 떠오르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위험선호 심리가 환율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2시23분 현재 전장대비 7.60원 내린 1,469.6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장보다 4.80원 낮은 1,472.40원으로 출발했다.

장 초반 1,473.30원에 상단을 확인한 달러-원은 잠시 1,470원대 초반을 중심으로 관망세를 이어갔다. 상단에서는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하단에서는 결제 수요가 탄탄히 유입되면서 팽팽한 양방향 수급 장세가 나타났다.

그러나 오후 들어 이란이 미국과의 2차 평화 회담을 위해 협상단을 파키스탄에 파견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졌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날 소식통을 인용해 "이란이 지역 중재자들에게 21일 파키스탄에 협상단을 파견할 것이라고 했다"고 보도했다.

미 매체 악시오스도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휴전이 만료되기 직전에 파키스탄에 도착할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 소식에 코스피가 2.4%대 강세를 나타내고,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151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면서 커스터디를 통한 원화 매수세가 환율을 밀어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달러-원은 오후 한때 1,469.20원까지 밀리며 3거래일 만에 1,460원대를 봤다.

달러인덱스는 98.11대로 상승폭을 낮췄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18엔 오른 158.889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46달러 하락한 1.1781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24.84원을, 위안-원 환율은 215.70원을 나타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8118위안으로 하락했다.

jykim2@yna.co.kr

김지연

김지연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