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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마감] 지수 혼조…美·이란 휴전시한 임박

2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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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21일 중국증시에선 지수별 방향이 엇갈렸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2.95포인트(0.07%) 오른 4,085.08로 마감했다.

선전종합지수는 0.93포인트(0.03%) 내린 2,761.35로 장을 마쳤다.

상하이지수와 선전지수는 모두 하락 출발한 뒤 낙폭을 급하게 확대했다. 상하이지수는 장중 1% 넘게 떨어졌다.

미국과 이란 간 휴전 시한이 임박하면서 중동 정세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졌고, 이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이 주로 약세 압력을 가했다.

반도체와 비철금속 등 최근 상승세를 보이던 종목들을 중심으로 매도세가 우세했다. 한우지(캠브리콘·SHS:688256)는 한때 5% 가까이 하락했고, 하이광정보(SHS:688041)도 장중 약 4% 내렸다. 비철금속 가운데선 중국알루미늄(SHS:601600)과 강서동업(SHS:600362) 주가가 떨어졌다.

주력 반도체주 약세 영향으로 과창판(과학혁신판)50 지수는 2.36% 급락했다.

반면, 2026년 1~3월 계약 건수가 증가한 차이나모바일(SHS:600941)은 상승했고, 중국건설은행(SHS:601939) 등 일부 국유 은행주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상하이지수와 선전지수는 중동 상황을 지켜보는 가운데 오전 장 후반 변동성을 축소한 뒤 최종 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2주간의 휴전을 연장할 가능성이 매우 작다고 말했지만,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휴전이 만료되기 직전에 파키스탄에 도착할 것이라고 전해졌다. 이어 이란이 미국과의 2차 평화 회담을 위해 협상단을 파키스탄에 파견할 것이란 보도도 나왔다.

한편, 위안화는 절상 고시됐다.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은 전장 대비 0.0054위안(0.08%) 내려간 6.8594위안으로 발표됐다.

mjlee@yna.co.kr

이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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