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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약세 출발…美·이란 협상 불확실성

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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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국채선물이 22일 약세 출발했다.

간밤 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 협상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그간의 기대감이 일부 되돌려지면서 시장에 약세 분위기가 나타났다.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전일 대비 9틱 내린 104.28을 나타냈다.

10년 국채선물은 26틱 내린 110.59를 보였다.

외국인 투자자는 3년 국채선물을 619계약, 10년 국채선물을 897계약 순매도했다.

간밤 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 협상이 무기한 연기됐다.

이란이 파키스탄에 협상단을 파견하지 않기로 했고 미국도 협상단 대표인 JD 밴스 미국 부통령을 자국 내에 잔류시켰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휴전 시한을 하루 앞두고 전격적으로 휴전을 연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이란이 통일된 제안을 내놓을 때까지 공격을 유보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며 "이란의 제안이 제출되고 논의가 어떤 방식으로든 종료될 때까지 휴전을 연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간밤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지명자의 상원 인준 청문회도 진행됐지만 미국과 이란 간의 협상 상황 등에 가려지면서 시장 영향력이 크지 않았다.

한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우선은 이번 주 초반에 반영된 협상 기대감이 일부 되돌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긴 하다"며 "다만 기본적으로 협상이 완전히 어그러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은 유효할 것"이라고 말했다.

jhson1@yna.co.kr

손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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