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대이란 해상봉쇄를 풀면, 이란과 합의를 이룰 수 없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만일 우리가 (대이란 해상봉쇄를 풀면) 우리가 그들의 지도자를 포함해 이란을 폭격하지 않는 한 이란과의 합의는 결코 이뤄질 수 없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기를 원하고 있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이란은 하루 5억달러를 벌기 위해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기를 원하지 않는다"며 "그들이 해협 봉쇄를 원한다고 말하는 것은 미국이 이를 완전히 봉쇄하고 있기 때문에 단지 체면을 차리기 위해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4일 전 내게 와서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즉시 개방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의 휴전 시한을 하루 앞둔 시점에서 휴전을 연장할 것이지만, 대이란 해상봉쇄를 풀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란 측은 호르무즈 해협 개방 조건으로 미국에 대이란 해상봉쇄 해제를 요구하고 있다.
jykim@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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