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수용 기자 =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의 차남 신중현 팀장이 SBI저축은행으로 자리를 옮겨 시너지를 창출하는 역할을 맡는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 팀장은 전일부터 SBI저축은행에서 시너지팀장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시너지팀은 경영전략본부 산하 조직으로 교보 그룹과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신설됐다.
신 팀장은 디지털전략실장을 맡았던 교보라이프플래닛엔 고문 형태로 적을 두고 SBI저축은행에서 업무를 수행한다.
신 팀장과 시너지팀은 교보생명과 SBI저축은행을 잇는 교두보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SBI저축은행은 대형 금융사의 시스템, 디지털 전략 등을 갖추고, 그룹 전체적으로는 기업금융 결합 등 저축은행의 영업력과 함께 상승효과를 기대한다.
교보생명은 지난 3월 금융위원회로부터 SBI저축은행 인수를 위한 대주주 변경 승인을 받았다. 향후 지분 인수를 완료해 50%+1주를 확보하며 최대 주주 지위를 갖출 예정이다.
교보생명은 수신 기능을 갖춘 저축은행을 그룹으로 끌어들이면서 종합금융그룹 전환에 탄력이 붙었다.
sylee3@yna.co.kr
이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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