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22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미국과 이란과의 2차 종전 협상을 주시하며 상승했다. 미국 국채 금리는 약세로 전환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10시2분 기준 E-미니 S&P5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51% 상승한 7,136.00에 거래됐다.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100 지수는 0.64% 올랐다.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트럼프 대통령의 휴전 연장 조치에 상승하며 지정학 리스크 완화 기대를 반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지도부 내 분열을 언급하며 협상의 난항을 인정했으나, 일단 휴전을 연장함으로써 시장의 불안을 완화했다.
스테파니 알리아가 JP모건 자산운용 글로벌 시장 전략가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중동 갈등이 완전히 해결된 것은 아니지만, 시장은 앞을 내다보고 있으며 실질적으로는 탈긴장(de-escalatory) 경로에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세부 일정에 따른 변동성은 있겠지만, 결국 이는 우상향 궤도로 가는 과정에서의 일시적인 걸림돌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간밤 케빈 워시 연준 의장 지명자의 인준 청문회가 있었지만, 채권 시장은 크게 반응하지 않았다.
미국 국채는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일보다 0.20bp 내린 4.2910에 거래됐다. 통화 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0.40bp 하락한 3.7790%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초장기물인 30년물 금리는 0.50bp 내린 4.8980%에 거래됐다.
워시 지명자는 자신이 대통령의 "꼭두각시가 아니다(Absolutely not)"라고 강조하며 통화 정책의 엄격한 독립성을 약속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금리 인하를 선호하지만, 자신은 이에 곧이 곧대로 따를 의사가 없다는 의미다.
그러면서도 물가 수준에 따라 기준 금리를 정하던 과거 방식에서 벗어나 기저 다른 관점으로 바라봐야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달러 지수는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달러 인덱스 화면(화면번호 6400)에 따르면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04% 내린 98.335로 나타났다.
klkim@yna.co.kr
김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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