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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증시 대표 EWY, 강력한 경쟁자 ETF 등장에도 성장 지속

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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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 선임기자 =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를 추종하는 EWY ETF(상장지수펀드)는 강력한 경쟁자의 등장에도 자금이 계속 유입되고 있다.

22일 야후파이낸스와 ETF닷컴에 따르면 한국 증시를 대표하는 EWY는 이달 초 '라운드힐 메모리 ETF(DRAM)'의 출시 이후에도 2억3천500만달러의 자금을 끌어들였다.

유입액은 올해 전체로는 62억달러, 최근 1년간으로는 87억달러에 달한다.

라운드힐 메모리 ETF는 이달 2일 출시됐으며 2주 만에 운용자산(AUM)이 10억달러를 넘어서는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ETF닷컴은 라운드힐 메모리 ETF가 수요를 분산시키지 않았다면 EWY로 자금 유입세는 더 컸을 것이라며 EWY는 3월 초까지 자금 유입이 활발했지만, 이란 전쟁으로 인해 세계 증시가 하락하면서 한동안 자금 유출로 전환됐다고 설명했다.

ETF닷컴은 EWY에서 삼성과 SK하이닉스 비중이 44%에 달하지만, 나머지는 반도체와 상관없는 기업으로 구성됐다며 방산과 다른 업종도 주가 흐름이 좋은 점은 반도체를 넘어서도 한국증시 낙관론이 계속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진단했다.

ETF닷컴은 반도체를 좋아하지만, 특정 분야를 넘어서는 익스포저를 원하는 투자자에게 EWY는 라운드힐 메모리 ETF가 갖지 못한 이점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EWY의 올해 수익률은 54%, 최근 1년간은 182%, 3년간은 37%에 달한다.

liberte@yna.co.kr

이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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