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 선임기자 = 웰스파고는 밸류에이션이 저렴해진 미국 대형 기술주로 AMD(NAS:AMD)와 서비스나우(NYS:NOW)를 추천했다.
22일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웰스파고는 기술주 밸류에이션이 크게 내려, 12개월 주가수익률 기준으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비슷한 수준에 도달했다며 하지만 여전히 강력한 수익 성장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진단했다.
웰스파고는 이중 미국 반도체 제조업체 AMD와 클라우드 컴퓨팅 업체 서비스나우의 성장성을 주목하고 있다.
◇AMD 폭발적 성장세
웰스파고는 AMD의 시가총액이 수조달러에 달하는 동종업계 대장주에 비하면 4천210억달러에 그쳐 성장성이 있다며 AMD의 서버용 CPU 매출은 올해 29% 성장할 것으로 보이지만, 클라우드 수요 강세로 40% 이상 성장할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웰스파고는 또 올해 135억달러 정도인 데이터 센터 GPU 매출이 내년에는 323억달러로 성장하는데, 추가 계약발표가 있다면 400억달러 이상도 가능하다고 예측했다.
웰스파고의 AMD 투자의견은 '매수'이며 목표주가는 345달러다.
◇서비스나우 많이 빠졌다
서비스나우는 2003년부터 IT서비스 및 운영 관리, 인사 서비스, 자율적 인력 통제, 업무 데이터 제어, 고객 서비스 관리 등의 IT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서비스나우의 주가는 인공지능(AI) 혁신으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산업이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는 우려로 지난 1년간 34%나 내렸다.
하지만 작년 4분기 서비스나우의 실적은 우상향 추세를 보였다.
웰스파고는 서비스나우의 목표주가를 기존 225달러에서 185달러로 내렸지만, 대형 소프트웨어 기업대비 높은 멀티플을 적용하고 있다. 현재 거래되는 주가 100달러대비로는 85%의 상승 여력이 있다.
웰스파고는 이는 서비스나우가 기업용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최고의 성장자산 중 하나라는 점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비스나우에 대한 월가의 평균 투자의견은 강력 매수다. 35개 투자은행 중 30곳이 매수, 4곳이 보유, 1곳이 매도 의견을 내고 있다.
liberte@yna.co.kr
이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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