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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주요 국제금융뉴스](22일)

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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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재무상 "미토스 위협 논의 위해 은행들과 회동"

- 가타야마 사쓰키 일본 재무상이 빠르면 이번 주 일본 주요 은행들과 '클로드 미토스(이하 미토스)'의 위험을 논의하기 위해 회동할 예정이다. 21일(현지시간) 주요외신은 카타야마 재무상이 미쓰비시 UFJ 금융그룹과 미쓰이스미토모 금융그룹, 미즈호 금융그룹 등 주요 금융기관 관계자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회동은 미토스로 사이버 보안 우려가 커진 가운데 금융 시스템 내 사이버 보안 취약성에 대응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뤄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워시 청문회에서 드러난 연준 의장 인준의 3가지 쟁점은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명한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 후보자의 인준 청문회에서는 3가지 쟁점이 두드러졌다. 21일(현지시간) CNN 비즈니스는 "통상 형식적으로 진행되던 연준 의장 인준 청문회가 이번에는 백악관의 압력 의혹 제기 등 때문에 이례적으로 정치적 긴장이 높아진 모습이었다"며 연준 독립성과 연준 체제 개편 필요성,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둘러싼 수사 등이 쟁점이었다고 전했다. 매체는 정치적 긴장 고조에도 위원회와 상원의 다수를 공화당이 차지하고 있어 워시 후보자가 인준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HD현대重, 국내 최초 해외 쇄빙전용선 수주 성공…5천148억원 규모

- HD현대중공업[329180]이 스웨덴 해사청(SMA)을 상대로 3억4천890만달러(5천418억원) 규모의 쇄빙 전용선 1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주는 핀란드, 노르웨이 등 쇄빙선 강국들과 경쟁해 이룬 결과다. 국내 최초로 글로벌 쇄빙선 시장에 진출한 것이라고 HD현대중공업은 설명했다. 입찰에서 가격경쟁력을 비롯해 납기, 기술력 등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도 부연했다. 주스웨덴 대한민국대사관과 코트라 스톡홀름무역관의 적극적인 지원도 있었다.

▲美 사모펀드 과대평가에 SEC는 감독 역량부족 논란까지

- 미국 사모펀드의 보유 자산 가치가 실제보다 부풀려져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 규제당국이 충분한 감시 역량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22일 미국 사모펀드 업계에 따르면 펀드 지분을 세컨더리 시장에서 양도할 때 순자산가치(NAV) 대비 큰 폭 할인돼 거래되는 경우가 많고, 지난해엔 평균적으로도 추정 가치보다 낮은 가격에 보유자산 매각이 이뤄졌다고 전해진다. 이렇게 신뢰할 수 없는 밸류에이션(평가가치)에 대한 우려가 사모신용 위기를 부추겼고, 투자자들은 과대평가됐다고 의심되는 자산, 특히 소프트웨어 부문 자산을 처분하게 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S&P500 선물, 휴전 연장에 상승…美 국채금리 혼조

- 22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미국과 이란과의 2차 종전 협상을 주시하며 상승했다. 미국 국채 금리는 약세로 전환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10시2분 기준 E-미니 S&P5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51% 상승한 7,136.00에 거래됐다.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100 지수는 0.64% 올랐다.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트럼프 대통령의 휴전 연장 조치에 상승하며 지정학 리스크 완화 기대를 반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지도부 내 분열을 언급하며 협상의 난항을 인정했으나, 일단 휴전을 연장함으로써 시장의 불안을 완화했다.

▲트럼프 "대이란 해상봉쇄 풀면 이란과 합의할 수 없어"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대이란 해상봉쇄를 풀면, 이란과 합의를 이룰 수 없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만일 우리가 (대이란 해상봉쇄를 풀면) 우리가 그들의 지도자를 포함해 이란을 폭격하지 않는 한 이란과의 합의는 결코 이뤄질 수 없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기를 원하고 있다고도 주장했다.

▲씨티 "호르무즈 계속 막히면 6월 유가 130달러 갈수도"

- 미국 씨티그룹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원유 흐름이 계속해서 차질을 빚을 경우, 6월 말까지 유가가 배럴당 130달러까지 급등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2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씨티는 보고서에서 호르무즈 해협이 완전히 재개방되는지 여부가 유가 시장 회복의 핵심이라고 분석했다. 지난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겠다고 했으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항구 봉쇄 해제를 거부하자 이란은 곧바로 다시 해협을 폐쇄했다.

▲日 증시, 휴전 연장에도 하락 출발

- 22일 일본 증시는 미국이 이란과의 휴전을 연장하겠다고 발표했음에도 이란전쟁발 불확실성에 하락 출발했다. 오전 9시 10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99.93포인트(0.34%) 하락한 59,149.24에 거래됐다. 토픽스 지수는 25.12포인트(0.67%) 내린 3,745.26을 나타냈다.

▲인터랙티브 브로커스 그룹, 매출 실적 실망에 시간외 2% 하락

- 미국 온라인 증권사 인터랙티브 브로커스 그룹(NAS:IBKR)이 실망스러운 실적을 발표하면서 시간 외 거래에서 2% 하락했다. 21일(미국 현지 시각) CNBC에 따르면, 인터랙티브 브로커스 그룹은 1분기에 16억8천만 달러(약 2조4천800억 원)의 총 매출을 올려 금융정보업체 LSEG의 컨센서스인 17억1천만 달러에 밑돌았다. 다만,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60센트를 기록하며 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하는 모습을 보였다.

▲월가 전문가 "트럼프 휴전 연장, 유가 떨어뜨리기 위한 것"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과의 휴전 연장이 유가 상승 압력을 단기적으로 완화하기 위한 수단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JP모건 전략가를 지낸 마르코 콜라노비치는 22일 자신의 엑스에 올린 글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휴전은 이란이 장 마감 10분을 앞두고 유가를 6%나 끌어올린 것에 대한 분노에 찬 반응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은 휴전 발표라는 최후의 일격을 가해 유가를 다시 떨어뜨리려고 했던 것이다"고 설명했다.

▲유명 투자자 "유가 급등발 더 큰 고통 경고"

- 유가 급등으로 인해 투자자들에게 더 큰 고통이 찾아올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자산운용사 GMO의 공동 창업자인 제러미 그랜섬은 21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미국 경제 전망이 위험해 보인다"며 "이란 전쟁과 유가 급등의 여파 등 여러 가지 약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랜섬은 닷컴 버블과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예측하며 명성을 얻은 바 있다.

▲BofA "최근 美 증시 랠리는 '상향 폭락'…주의해야"

-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최근 미국 주식시장 랠리가 갑작스럽게 급등하는 현상을 일컫는 '상향 폭락'(upside crash)이었다고 진단했다. 2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은행은 보고서를 통해 "투자자들은 이것에 주의해야 한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상향 폭락은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트레이더들이 예상치 못한 랠리를 뒤쫓으며 잠재적으로 거품이 형성될 때 나타난다.

▲마크 잔디 "경기침체 위험 높아졌지만, 여전히 피할 방법 있어"

- 무디스 애널리틱스의 마크 잔디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경기 침체 위험이 높기는 하지만, 이를 피할 길은 여전히 있다고 주장했다. 21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잔디 이코노미스트는 "스스로의 발목을 잡는 정책들을 바로잡고 해로운 정책들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면 경기 침체를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잔디 이코노미스트는 광범위한 관세와 강압적 이민 정책, 그리고 논란이 될 만한 외교 정책 결정과 같이 역효과를 초래하는 정책 선택을 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WTI, 휴전 연장에도 美 대이란 해상봉쇄 지속에 상승(상보)

- 국제유가가 22일 미국과 이란 간 휴전 연장에도 미국이 이란에 대한 해상봉쇄를 지속하겠다고 밝혀 상승세를 이어갔다. 연합인포맥스 원자재선물 종합(화면번호 6900)에 따르면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은 오전 7시 39분 현재 전장보다 0.54% 오른 90.15달러에 거래됐다. 6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같은 시각 전장보다 3.75% 오른 99.06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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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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