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22일 도쿄환시에서 달러-엔 환율이 소폭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달러-엔 환율은 오후 1시 30분 현재 전장보다 0.04% 내린 159.321엔에서 거래됐다.
달러-엔은 보합권에서 방향성을 탐색하다 증시 개장 시간에 맞춰 하락했다.
간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휴전을 연장한다고 발언하면서 종전 기대감이 되살아났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서 "이란 지도부와 대표가 통일된 제안을 마련할 때까지, 그들의 제안이 제출되고 어떤 방식으로든 논의가 종료될 때까지 휴전을 연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달러 매수 포지션 축소를 유도했지만, 휴전 연장과 별개로 이란이 해협 봉쇄를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보였고 중동 혼란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전망이 달러 가치를 방어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차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후보로 지명한 케빈 워시는 21일(현지시간) 상원 은행위원회 인준 청문회에 참석했다. 워시는 연준의 독립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지만 전반적인 발언은 기존 입장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고 평가됐다.
오전 장중 매수와 매도가 팽팽히 맞서고 있다고 전해진 가운데 달러-엔은 낙폭 전부를 반납하고 보합권으로 돌아갔다. 일본 은행권 외환 담당자는 "기업들의 실수요 거래에서 한쪽으로 뚜렷하게 쏠리는 움직임이나 환율의 방향을 결정지을 만큼 강한 재료는 없어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로-엔 환율은 전장보다 0.01% 내려간 187.05엔, 유로-달러 환율은 0.01% 올라간 1.17410달러, 달러인덱스는 0.01% 높아진 98.378을 가리켰다.
mjlee@yna.co.kr
이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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