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모바일, LG는 홈 AI 방점
[출처: 삼성전자]
(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가 22일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월드IT쇼'에서 인공지능(AI) 제품을 선보이며 격돌했다. 삼성전자는 최신 모바일·TV 제품을 중심으로 AI 기술력을 뽐냈고, LG전자는 AI와 함께 살아가는 집을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6 시리즈'의 업그레이드된 카메라 성능과 '갤럭시 AI'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곳에서 관람객들이 '갤럭시 S26 시리즈'의 기능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갤럭시 AI 라이브 쇼'를 운영했다.
또 삼성전자는 삼성 TV만의 AI 플랫폼 '비전 AI 컴패니언'을 선보였다. '비전 AI 컴패니언'은 TV 시청 중인 사용자에게 AI 기술을 기반으로 실시간 답변과 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더욱 스마트한 TV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현장 도슨트(전시 해설가)가 영화 '아메리카 쉐프'가 흘러나오는 TV에 주연 배우 이름을 묻자 AI가 곧바로 "존 패브로"라고 답변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장소연 부사장은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AI 기술이 변화시킬 미래의 일상을 미리 만나 보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LG전자는 '당신을 위한 집(Dear Home)'을 주제로 전시관을 조성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AI가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일상을 고객에게 제안하고 만들어가는 AI 홈의 모습을 소개했다. 전시관 내부는 편리하고 안락한 삶을 체험하는 'AI 홈'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LG전자는 3가지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통해 AI가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집 안의 모습을 구현했다.
홈 오피스에 들어가자 오전에 있던 화상회의 내용을 AI 비서가 요약해서 제공했다. 스마트 주방에서는 냉장고와 인덕션에 탑재된 AI가 식재료를 파악해 메뉴를 추천했고, 알아서 화력을 조절했다. 집안에서도 영화관 경험을 가능케 하는 OLED 시어터에서는 자동으로 사람의 위치를 확인해 입체감 넘치는 사운드를 들려주는 기술을 경험할 수 있었다.
ytseo@yna.co.kr
서영태
ytseo@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