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 선임기자 = 미국의 반도체 제조업체인 텍사스 인스트루먼츠(NAS:TXN)는 실적발표 시즌에 접어들며 주가가 급등세를 보였다.
22일 연합인포맥스 종목 현재가(7219 화면)에 따르면 텍사스 인스트루먼츠 주가는 3월말 194달러에서 전일(21일) 233달러까지 20%가량 올랐다.
지난 분기 시장 예상에 못 미치는 매출 실적 탓에 내렸던 주가가 최근 오른 것은 최근 경쟁사들이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이번 분기에 대한 기대를 높이기 때문이라고 야후파이낸스는 설명했다.
마이크론은 1분기 매출 성장세가 196%에 달해 시장 전망치 20%를 크게 웃돌았다.
월가는 오는 22일(현지 시각) 오후 발표될 텍사스 인스트루먼츠의 1분기 매출이 전년대비 11.3%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지난 1월 텍사스 인스트루먼츠는 올해 1분기 주당순이익(EPS) 가이던스를 1.22~1.48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1.26달러보다 높았다.
매출 가이던스도 43억2천만~46억8천만 달러(약 6조1천819억 원~6조6천970억 원)로 시장 컨센서스인 44억2천만 달러보다 높았지만, 지난 4분기 매출과 이익실적치는 모두 월가의 추정치를 밑돈 바 있다.
liberte@yna.co.kr
이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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