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세아창원특수강이 '2026 부산국제원자력에너지산업전(INEX 2026)'에 참가해 원자력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소재 기술력과 사업 역량을 선보인다고 세아홀딩스[058650]가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AI(인공지능) 및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와 에너지 안보 이슈 속에서 원자력 산업의 역할과 미래 방향성을 공유하는 자리다. 세아창원특수강은 대형 원전과 SMR(소형모듈원자로) 등 원자력 전 분야에 적용되는 핵심 소재 기술을 소개한다.
[출처: 세아홀딩스]
세아창원특수강은 KEPIC 인증을 바탕으로 국내외 원전 부품 제작사에 핵심 소재를 공급해 왔다. 신한울 3·4호기 등 주요 원전에 적용된 스테인리스 무계목강관(Seamless Pipe)과 반응로 내부 구조물용 고청정 정밀 주조 소재를 전시한다. 발전 설비 전 영역에 적용되는 제품 라인업으로 독보적인 공급 역량을 입증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차세대 에너지원인 핵융합 발전 분야 포트폴리오도 공개한다. 국제핵융합실험로(ITER)의 블랑켓 차폐블록 모형을 전시한다. 여기에 적용되는 스테인리스 튜브는 영하 269℃의 극한 환경에서도 강도와 연성을 유지하는 제품이다. 지난 2010년 공급을 마친 뒤 관련 기술 개발을 지속해 전방위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전력 인프라용 소재 솔루션도 함께 소개한다. 열팽창 특성을 일반 강선 대비 10% 수준으로 낮춰 전력 손실을 줄이는 불변강(INVAR) 소재 등이 대표적이다. 송전 효율을 극대화해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세아창원특수강은 "대형 원전부터 SMR, 핵융합 발전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소재 공급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에너지 밸류체인 내 입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출처: 세아홀딩스]
jhlee2@yna.co.kr
이재헌
jh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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