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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휴전 연장 소식에 대체로 상승…국채금리는↓

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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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22일 유럽 증시는 미국과 이란 간 휴전 연장 소식에 대체로 상승 출발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오후 4시 31분 기준 유로스톡스50 지수는 전장 대비 0.33% 오른 5,949.82에 거래됐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0.18% 내린 10,479.69를,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32% 뛴 24,349.17을 나타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0.04% 높아진 8,238.99를,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0.21% 상승한 48,005.45를 가리켰다.

미국 주가지수 선물이 상승했고, 아시아 증시에서는 중국과 대만이 강세를 보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격 휴전을 연장한다고 밝히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 마감 직후 트루스소셜에 "이란 정부가 심각하게 분열돼 있다"며 "이란 지도부와 대표들이 통일된 제안을 제출하고 논의가 어떤 방식으로든 종료될 때까지 휴전을 연장할 것"이라고 올렸다.

이런 소식에 국제유가는 아시아 시장에서 한때 2% 넘게 낙폭을 확대해 87달러대까지 내렸다.

유럽 국채 금리는 대체로 하락했다.

독일 국채 10년물 금리는 0.87bp 내린 2.9956%, 2년물 금리는 0.58bp 하락한 2.5155%에서 거래됐다. 영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1.44bp 떨어진 5.1254%, 2년물 금리는 1.12bp 낮아진 4.2651%를 가리켰다. 프랑스 국채 10년물 금리는 1.40bp 내려간 3.6381%, 2년물 금리는 0.95% 하락한 2.6495%로 나타났다.

한편, 영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영국 통계청에 따르면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대비 3.3% 상승했다. 이란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가격의 급격한 상승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다시 불러일으키는 원인으로 지목됐다.

mjlee@yna.co.kr

이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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