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이 무산되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공격 재개 가능성을 검토했다고 2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은 보도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협상이 시작도 하기 전에 결렬되자 이란에 대한 공격 재개 여부를 두고 참모진에 의견을 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폭격 재개 가능성을 검토하면서도 국민적 지지가 낮은 전쟁을 다시 시작하는 데 대해서는 극도로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관계자들은 밝혔다.
당시 백악관 내부에선 이번 추가 협상을 통해 이란과 명문화된 합의를 도출할 수 있을 것이란 낙관론이 우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란이 트럼프 대통령이 정한 휴전 만료 시한 직전 돌연 태도를 바꾸자, 트럼프 대통령과 참모진은 이란이 구체적인 제안을 내놓을 때까지 무기한 압박 기조를 유지하는 방식의 절충안을 택한 것이라고 매체는 설명했다.
mjlee@yna.co.kr
이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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