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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세 척의 선박을 나포했다고 AP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란혁명수비대(IRGC)는 성명을 통해 MSC프란체스카와 에파미노데스라는 두 선박이 필요한 허가 없이 운항하고 항법 시스템을 조작해 해상 안전을 위협했다면서 이란 해안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이외에 유포리아호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다가 공격을 받았으나 이는 이란 해산에 좌초됐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이란 관영 매체 누르 뉴스는 이란군의 경고를 무시한 이후 선박에 발포가 이루어졌다고 밝혔으며, 반관영 매체인 파르스 통신도 이번 공격은 합법적으로 집행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AP통신은 미국이 휴전을 무기한 연장한다고 밝혔으나 정작 이란 군은 호르무즈에 대한 봉쇄를 강화해 두 국가가 협상테이블에 함께하려는 노력이 복잡해진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또 휴전이 유지된다 해도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에너지 공급망에 대한 위협이 이어져 세계 경제에 부담은 계속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jwyoon2@yna.co.kr
윤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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