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애플의 폴더블 아이폰 출시 가능성으로 반도체 기업인 스카이워크스 솔루션즈와 코보가 추가 상승할 수 있다고 바클레이즈가 진단했다.
2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바클레이즈는 코보에 대해 '비중 확대' 투자 의견과 함께 목표 주가로 100달러를, 스카이워크스 솔루션즈에 대해 '비중 확대' 의견과 목표 주가 70달러를 각각 제시했다. 이는 두 업체 모두 20% 내외의 주가 상승 여력을 시사하는 수치다.
은행은 "애플은 올해 경제적인 아이폰과 맥북 모델 등 저가형 기기를 출시해 상대적으로 구매력이 낮은 소비자를 공략하는 데 집중할 가능성이 크다"며 "이들 기기가 출시되면 스카이워크스와 코보 등의 반도체 기업을 매수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바클레이즈는 "폴더블 아이폰이라는 긍정적인 촉매제가 있고, 뒤이어 아이폰 출시 20주년 주기가 다가오고 있으며, 모든 애플 스마트폰이 공용 내부 모뎀 플랫폼으로 전환될 경우 잠재적인 부품 업그레이드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최신 스마트폰은 일반적으로 이전 모델보다 더 발전된 기능을 탑재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스카이워크스나 코보 같은 기업이 공급하는 정교한 구조 및 전력 관리 구성 요소가 포함된 반도체가 필요하다는 게 은행의 설명이다.
한편, 폴더블 아이폰은 오는 9월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ywkwon@yna.co.kr
권용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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