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단가 완화 등 대안 발굴 지속 추진
주간 브리핑 실시해 시장 혼란 최소화
[출처: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국토교통부는 건설업계 내 자재 수급 우려가 커지자 수입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근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장점검 및 주간 브리핑을 병행해 시장 내 혼란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국토부는 23일 건설자재 가격·수급 동향 점검 및 대응 방안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국토부는 수입 절차 간소화를 위해 수입 규제·절차 완화 등 업계 건의를 접수 중이며 이를 토대로 대안 발굴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에틸렌, 프로필렌 등 7개 원재료 공급 차질을 막고자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도 추진한다.
공사비 비중은 낮지만 단가가 반영되지 않아 수급 차질이 발생하는 품목은 공공공사 단가를 반영해 수급 차질을 해소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장기적으로 건설자재 공급망 다변화를 위해 원료 대체 연구개발(R&D) 기획 연구에 나서고 공사비·공급망 전문관리기관도 운영할 방침이다.
이밖에 국토부는 불안심리를 가라앉히고자 특별현장점검 운영을 지속하고 업계와 상시 소통할 계획이다.
상대적으로 시급하지 않은 공사 발주 시기를 조정하고, 시급한 공사에 자재를 우선 납품하는 등 수요관리에 나서는 한편 장마철 대비 유지보수, 입주 임박 아파트 현장 등 민생 직결 현장에 집중 대응하기로 했다.
또 정부 차원에서 매주 동향 점검결과를 담은 주간 브리핑을 열어 시장 내 혼란을 최소화하고 담합 등 교란행위가 접수될 경우 관계부처와 즉각 조치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정책금융 지원 프로그램 확대에 건설업도 최대한 지원받도록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joongjp@yna.co.kr
정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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