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 선임기자 = 세계 1위 반도체 장비 업체인 네덜란드 ASML(NAS:ASML)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계 1위 TSMC(NAS:TSM)가 장비 구매 의사가 없다고 밝힌 여파로 주가가 내렸다.
23일 연합인포맥스 종목 현재가(7219 화면)에 따르면 ASML 주가는 전일보다 1.05% 내린 1,443.66달러에 뉴욕장을 마쳤다. 장 중 한때 5.53%나 내리기도 했다.
야후파이낸스는 이날 ASML의 주가 하락은 TSMC의 케빈 장 공동 최고운영책임자(COO)가 ASML의 최첨단 반도체 제조 장비를 도입할 계획이 없다고 밝힌 탓이라며 TSMC가 장비를 도입할 가장 빠른 시기는 2029년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ASML의 장비 가격은 대당 4억1천만 달러에 달할 정도로 매우 비싸다.
장 COO는 TSMC의 연례 기술 심포지엄에 앞서 기자와 애널리스트들에게 기존 장비에 만족한다며 회사의 연구개발자들이 고사양 장비 없이 기술을 확장할 방법을 계속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ASML은 이달 중순 호실적을 발표했음에도 주가가 오로지 못하고 있다.
liberte@yna.co.kr
이종혁
liberte@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