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월가 한 전문가가 한국 증시의 위험 선호 심리가 고조되고 있다고 지목했다.
23일 금융 분석 플랫폼 더 코베이시 레터는 공식 X(옛 트위터)를 통해 "한국 증시의 신용 융자 잔고가 사상 최고치인 230억 달러를 기록했다"며 "지난 1년간 2배로 증가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코베이시 레터에 따르면 이는 지난 1년 평균인 170억달러보다 37% 높은 수준이다.
이러한 리스크온(risk-on) 심리에 따라 코스피 역시 사상 최고치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5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6,497.25로 전일 대비 1.24% 상승했다. 장중에는 5,667.76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초로 6,500선을 돌파했다.
코베이시 레터는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코스피 상승을 주도했다"며 "이 회사는 현재 코스피 지수에서 약 4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코스피가 장중 6500을 돌파한 2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4.23 pdj6635@yna.co.kr
klkim@yna.co.kr
김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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