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박지은 기자 = 일본이 사우디아라비아와 대체 수송로를 통해 원유를 수송하는 방안에 합의했다.
23일(현지시간) 일본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이날 일본과 사우디아라비아는 정상 간 전화 통화에서 호르무즈 해협을 우회하는 홍해 항로를 통해 일본행 원유를 수송하는 방안에 대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는 미국, 이스라엘, 이란 간 긴장 완화를 위한 노력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일본은 미국과 이란의 전쟁 발발 이후 두 차례에 걸쳐 전략 비축유를 방출했고, 지난 15일엔 유가 급등에 대처하기 위해 동남아시아 국가들에 최대 100억 달러의 재정 지원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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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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