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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FX 시대…외환거래전문가 첫 시험 6월 시행

26.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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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 6500 돌파한 코스피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오는 7월 외환시장 24시간 개장을 앞둔 가운데 거래와 리스크 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자격시험이 국내에 처음 도입된다.

23일 한국국제금융연수원에 따르면 재정경제부 승인 민간자격인 외환거래전문가(CFTS·Certificate of FX Trading Specialist) 제1회 시험이 오는 6월 17일 시행된다.

이 자격은 외환거래와 파생상품 운용, 포지션 관리, 내부통제, FX 거래 윤리 및 운영 리스크 관리 등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 역량 검증에 초점을 맞췄다.

최근 금융당국이 내부통제와 운영 리스크 관리 강화를 강조하면서 외환거래에서도 이에 대한 사전 통제와 모니터링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모두가 이 자격에 응시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무분별한 자격 남발을 막기 위해 한국국제금융연수원의 '외환거래전문가 과정' 이수자에 한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해당 과정에는 기존 FX 거래, 파생상품 교육과 함께 윤리 교육이 포함된다.

시험 대비 공식 교육 과정인 '제1기 외환거래전문가 과정'은 5월 11일부터 6월 17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과정 수료자는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김상경 한국국제금융연수원장은 "외환시장 환경 변화로 단순 지식이 아닌 거래 실행 능력과 리스크 관리 역량을 동시에 갖춘 인재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CFTS는 금융기관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실무형 기준을 제시하는 자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skim@yna.co.kr

김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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