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23일(미국 동부시간) 뉴욕 금융시장은 이란 전쟁의 전운이 다시 감도는 가운데 이란 협상단의 상대적 온건파가 물러났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급변동성을 겪었다.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는 변동성 끝에 하락 마감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여전히 헛도는 상황에서 군사적 긴장감만 높아졌다.
미국 국채가격은 사흘 연속 동반 하락했다. 2년물과 10년물은 나흘째 약세를 이어갔다.
미국과 이란의 긴장 고조 속에 국제유가가 4거래일 연속 급등하면서 국채가격을 압박했다. 특히 상대적 온건파로 꼽혀온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이 대미 협상단에서 물러났다는 보도에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했다.
미국 달러화 가치는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DXY)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강경 발언과 이란 방공망이 다시 가동했다는 소식에 국제유가 상승세와 맞물려 99선에 더욱 가까이 다가섰다.
이란 내에서 상대적으로 온건파로 분류되는 주요 인사가 대미 협상단에서 물러났다는 보도도 달러 강세에 힘을 보탰다.
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달러-엔 환율은 일본 재무상의 구두 개입에도 160엔선을 가시권에 뒀다.
국제 유가는 나흘째 급등세를 이어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호전적인 발언 속 이란의 방공망이 다시 가동하고, 상대적으로 온건파로 분류되는 이란 주요 인사가 대미 협상단에서 물러났다는 보도에 유가는 또 한 번 강세 압력을 받았다.
미국과의 협상에서 이란 측 대표를 맡던 마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이 협상에서 손을 뗀다는 보도가 이스라엘에서 나왔다. 갈리바프는 미국이 택한 협상 카운터파트로 상대적 온건파라고 여겨진다.
갈리바프가 물러났다는 소식은 이란 정부에서 강경파가 협상까지 관여하게 됐다는 의미로 해석됐다. 이란 언론에서 이에 대한 반박이 나왔으나 불확실성은 해소되지 않았다.
이란 매체들은 적대적 목표물이 탐지되면서 테헤란 방공망이 재가동됐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테헤란 일부 지역에선 '적대적 목표물'에 대응하고자 방공 체계가 가동됐고 이란 전역에선 소형 드론이 탐지됐다.
이스라엘은 "우리는 이란을 공격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그러나 앞서 "우리는 이란에 대해 군사작전을 재개할 준비가 됐다"며 "미국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한 점을 고려할 때 상황은 일촉즉발로 가고 있다.
한편 미국 4월 제조업과 서비스업 업황은 모두 개선됐다.
S&P글로벌에 따르면 4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51.3을 기록했다. 제조업 PMI 예비치도 54.0을 기록했다. 두 수치 모두 예상치를 상회했고 직전 달 수치보다도 높았다.
◇주식시장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79.71포인트(0.36%) 하락한 49,310.32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29.50포인트(0.41%) 밀린 7,108.40, 나스닥 종합지수는 219.06포인트(0.89%) 떨어진 24,438.50에 장을 마쳤다.
이란 매체들은 적대적 목표물이 탐지되면서 테헤란 방공망이 재가동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테헤란 일부 지역에선 '적대적 목표물'에 대응하고자 방공 체계가 가동됐고 방공 미사일 발사 소음이 시내에서 들리기도 했다. 이란 여러 지역에서 소형 드론이 탐지됐다는 보도도 나왔다.
이스라엘은 이 같은 소식에 "우리는 이란을 공격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스라엘의 이스라엘 카츠 국방부 장관은 앞서 "우리는 이란에 대해 군사작전을 재개할 준비가 됐다"며 "미국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종전 협상이 교착되면서 전운이 다시 감도는 흐름이다.
미국과의 협상에서 이란 측 대표를 맡던 마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이 협상에서 손을 뗀다는 보도가 이스라엘에서 나오기도 했다.
이 같은 소식들이 겹치면서 주가지수는 급변동성을 겪었다. 나스닥 지수는 1.82%, S&P500 지수는 1.28%까지 급락한 뒤 낙폭을 줄였다. 이란 언론에서 갈리바프 사임에 대한 반박이 나온 뒤 저가 매수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바넘파이낸셜그룹의 크리스 캄피치스 SKG 팀 매니징 파트너는 "증시는 3월 저점 이후 놀라운 반등세를 보였고 안정을 찾으려 노력하고 있다"며 "시장이 다음 촉매를 기다리는 동안 주가는 단기 횡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뢰를 둘러싼 미국과 이란의 갈등도 더 강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설치하는 모든 선박을 공격하라"고 지시했고 이란 군은 해협에 기뢰를 추가로 부설했다.
한편에선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희비가 뚜렷하게 엇갈렸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하락장 속에서도 1.71% 뛰었다. 반면 대표적 소프트웨어 업종 상장지수펀드(ETF)인 IGV는 5.83% 급락했다.
IBM과 서비스나우가 1분기 호실적을 발표했으나 실적 전망이 불안감을 주면서 투매가 나왔다. 서비스나우는 17.75%, IBM은 8.27% 급락했다.
두 회사의 실적 우려는 소프트웨어 업종 전체로 번졌다. 팔란티어는 이란 전쟁 국면에서 맹활약하고 있음에도 주가가 7.24% 떨어졌다. 오라클도 6% 가까이 밀렸다.
빅테크인 마이크로소프트도 창사 51년 이래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는 소식에 3.97% 떨어졌다. 메타도 직원의 10%를 감원하기로 하면서 2.31% 하락했다.
반면 텍사스인스트루먼츠는 1분기 호실적에 주가가 19% 넘게 급등했다. 인텔도 양호한 실적으로 2.31% 올랐다.
업종별로는 유틸리티는 2.8% 뛰었고 부동산과 필수소비재, 산업도 1% 이상 상승했다. 기술은 소프트웨어에 대한 투심 악화 영향으로 1.47% 내렸다.
미국 4월 제조업과 서비스업 업황은 모두 예상치를 웃돌며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S&P글로벌에 따르면 4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51.3을 기록했다. 제조업 PMI 예비치도 54.0을 기록했다. 두 수치 모두 예상치를 상회했고 직전 달 수치보다도 높았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올해 12월 말까지 기준금리가 25bp 인하될 확률을 20.0%로 반영했다. 동결 확률은 77.6%까지 올랐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 대비 0.39포인트(2.06%) 오른 19.31을 가리켰다.
◇채권시장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일중 화면(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오후 3시 현재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 대비 3.10bp 상승한 4.3240%에 거래됐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같은 기간 3.8250%로 3.10bp 높아졌다.
만기가 가장 긴 30년물 국채금리는 4.9180%로 1.70bp 올랐다.
10년물과 2년물 금리 차이는 전 거래일과 같은 49.90bp로 유지됐다.
국채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보합세를 보이던 미 국채금리는 오후 장 들어 갈리바프 의장이 내부 권력 투쟁에서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에 밀려 미국과의 협상에서 손을 뗐다는 이스라엘 방송 N12 뉴스의 보도가 나오자 빠르게 고개를 들었다.
뒤이어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방공망이 가동됐다는 이란 매체들의 보도가 나오면서 국채금리는 레벨을 좀 더 높였다. 30년물 금리가 한때 4.9430%까지 오르는 등 모든 구간에서 일중 고점이 기록됐다.
이날 앞서 이스라엘의 이스라엘 카츠 국방부 장관은 성명에서 이란에 대한 군사작전을 재개할 준비가 됐다며 "미국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이스라엘 측은 방공망 가동과 관련해 이란을 공습하지 않았다고 의혹을 부인했다.
이날 브렌트유 6월물은 전장대비 3.16달러(3.10%) 뛰어오른 배럴당 105.07달러에 마감됐다. 지난 7일 이후 최고 종가로, 브렌트유는 이날까지 나흘 동안 15달러 가까이 뛰어올랐다.
유가 급등에 미 국채시장의 기대 인플레이션(BEI)도 오름세를 이어갔다. 10년물 BEI는 장중 2.43%에 근접, 지난달 19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갈리바프 의장 관련 보도에 대해 이란의 유명 언론인인 모하마드 가데리는 엑스(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어처구니없는 뉴스"라면서 "완전히 거짓"이라고 반박했다. 이후 미 국채금리는 일중 고점 대비 2~3bp가량 낮아졌다.
오전 장중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호전적 발언과 주간 실업 등을 소화하며 국채금리가 몇 차례 출렁이는 장면이 연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을 통해 "나는 미국 해군에,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설치하는 어떤 보트든, 그것이 비록 소형 보트라고 할지라도 사격해 격침할 것을 명령했다"고 밝혔다. 그는 다른 게시글에선 "이 해협은 이란이 합의를 체결할 수 있을 때까지 '완전히 봉쇄된 상태'"라며 이란을 상대로 해상 봉쇄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강조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이달 18일로 끝난 주간의 신규 실업보험 청구 건수는 계절조정 기준 21만4천건으로, 전주보다 6천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장 예상치(21만2천건)를 다소 웃돈 결과로, 직전 주 수치는 20만8천건으로 1천건 상향 조정됐다.
씨티그룹의 기셀라 영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데이터는 계속해서 안정적인 노동시장을 보여주고 있으며,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 당국자들에게 고용 측면 목표 달성에 대한 하방 위험이 커지고 있지 않다는 안도감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오후 장 들어 치러진 5년물 물가연동국채(TIPS) 입찰은 수요가 부진했다. 공교롭게 갈리바프 의장 협상 배제 보도와 시점이 겹쳤다.
미 재무부에 따르면 이날 260억달러 규모 신규 발행 입찰에서 5년물 TIPS의 발행 수익률은 1.367%로 결정됐다. 시장 예상을 0.5bp 정도 웃돌았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은 뉴욕 오후 3시 55분께 연준이 오는 12월까지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을 76.0%로 전날보다 소폭 높여 반영했다.
12월까지 금리가 25bp 인상될 가능성은 0.4%에 그쳤다. 연내 25bp 이상 인하 가능성은 20% 초반대를 나타냈다.
◇외환시장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오후 4시 현재(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159.698엔으로, 전 거래일 뉴욕장 마감 가격 159.548엔보다 0.150엔(0.094%) 올랐다.
가타야마 사쓰키 일본 재무상은 일본이 환율을 개입하는 데 "자율 재량"을 가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외환 당국의 개입에도 달러-엔은 유가 상승과 맞물려 장중 159.831엔까지 높아지기도 했다.
리소나홀딩스의 이구치 케이치치 선임 전략가는 "심리적 마지노선인 160엔이 가까워지면서 당국 개입에 대한 경계심도 강하다"고 전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1.16865달러로 전장보다 0.00191달러(0.163%) 내려갔다.
유럽 천연가스 시장의 벤치마크인 네덜란드 TTF 선물 근월물은 4.2% 급등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에 따르면 4월 유로존 합성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48.6으로 집계됐다. 17개월 만에 최저다.
반면, 4월 영국의 합성 PMI 예비치는 52.0으로 2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 파운드-달러 환율은 1.34678달러로 전장보다 0.00372달러(0.275%) 떨어졌다.
달러인덱스는 98.796으로 0.176포인트(0.178%) 높아졌다.
달러는 뉴욕장에서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이 군부의 압박으로 대미 협상 사안에서 사임했다는 이스라엘 매체 N12 뉴스의 보도에 본격적으로 강세 압력을 받았다. 갈리파브 의장은 이란 내에서 상대적으로 온건파로 평가된다.
곧바로 이란 반관영 매체인 메흐르 통신은 "적대적 목표물"에 대응하기 위해 이란의 방공망이 다시 가동했다고 전했다.
이란 국영 통신사인 IRNA는 이란 내에서 방공 미사일 소음이 들렸다고 보도했다. 반관영 파르스 통신은 테헤란 일부 지역에서 소형 드론이 감지됐다고 설명했다.
이스라엘의 이스라엘 카츠 국방부 장관은 이란에 대한 공격이 준비돼 있다며 "우리는 미국으로부터 그린 라이트(허가)를 기다리고 있다"고 위협했다.
중동지역의 긴장감이 다시 고조되면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6월 인도분은 이날 3.1% 급등한 95.85달러에 마감했다. 4거래일 연속 오름세다. 달러인덱스도 이와 맞물려 장중 98.939까지 높아지기도 했다.
다만, 이란의 유명 언론인인 모하마드 가데리가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서 갈리바프 의장의 대미 협상 배제설에 "어처구니없는 뉴스"라고 하자, 달러는 상승분의 절반 이상을 토해냈다.
이후 달러를 지지한 것은 이란이 이번 주 호르무즈 해협에 추가로 기뢰를 부설했다는 보도다. 악시오스에 따르면 이란의 기뢰 부설은 지난 2월 28일 전쟁이 발발한 후 두 번째다.
스탠다드차타드(SC)의 주요 10개국 외환 전략 책임자인 스티브 잉글랜더는 "시장은 (이 휴전이) 유지될 거라고 100% 확신하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완전히 무너질 거라고 100% 확신하는 것도 아니다"면서 "이 상황이 얼마나 오래갈지, 그리고 여기서 어느 방향으로 흘러갈지를 시장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방향성 없이 버티는 상태"라며 "결국 시장의 핵심 변수는 군사 행동이 재개되는지 여부"라고 설명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8351위안으로 전장보다 0.0023위안(0.034%) 상승했다.
◇원유시장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2.89달러(3.11%) 급등한 배럴당 95.85달러에 마감했다. WTI는 지난 20일부터 4거래일 연속 크게 뛰었다.
이날 종가는 최근월물 기준 지난 13일 이후 최고치다.
WTI는 뉴욕장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호전적 발언에 강세 압력을 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인 트루스 소셜에 "나는 미국 해군에,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설치하는 어떤 보트든, 그것이 비록 소형 보트라고 할지라도 사격해 격침할 것을 명령했다"고 밝혔다.
또 별도의 게시물에서 호르무즈 해협을 거론하며 "미국 해군의 승인 없이는 어떤 선박도 들어오거나 나갈 수 없다"고 위협했다.
유가는 이스라엘과 이란 매체의 보도에 더욱 가파르게 상승했다.
이날 이스라엘 주요 언론인 N12 뉴스는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이 군부의 압박으로 대미 협상 사안에서 물러났다고 보도했다. 갈리바프 의장은 이란 내에서 상대적으로 온건하다는 평가를 받는 인물이다.
이란 반관영 메흐르 통신은 "적대적 목표물"에 대응하기 위해 이란의 방공망이 다시 가동했다고 전했다. 이란 국영 통신사인 IRNA는 이란 내에서 방공 미사일 소음이 들렸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의 이스라엘 카츠 국방부 장관은 이란에 대한 공격이 준비돼 있다며 "우리는 미국으로부터 그린 라이트(허가)를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중동지역에서 긴장감이 다시 고조되면서 WTI는 장중 98.38달러까지 치솟기도 했다.
포렉스닷컴의 시장 분석가인 파와드 라자크자다는 "양측 간 외교 협상은 여전히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라며 "호르무즈 해협 문제는 뚜렷한 해법이 보이지 않는 점이 더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호르무즈 해협 통항) 재개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이 없는 만큼, 시장의 불확실성도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원자재 분야 헤지펀드인 어게인 캐피털의 존 킬더프 파트너는 "이번 주에는 트럼프가 휴전 연장을 언급했다가, 목요일 아침에는 이란의 기뢰 설치 선박을 격침하겠다고 위협하는 등 상반된 뉴스가 이어지면서 시장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킬더프 파트너는 "어느 날 아침 눈을 떠보니 공급 상황이 훨씬 악화해 있고, 가격이 훨씬 높은 수준으로 재설정되는 상황을 맞이하게 될까 봐 우려된다"고 말했다.
jhjin@yna.co.kr
진정호
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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