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테헤란 방공망 재가동…하락 마감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변동성 끝에 하락 마감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여전히 헛도는 가운데 군사적 긴장감만 높아졌다. 23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79.71포인트(0.36%) 하락한 49,310.32에 마감했다.
▲트럼프 "이란에 핵무기는 안 쓸 것…충분한 시간 들여 합의"(상보)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을 상대로 핵무기를 쓰지 않겠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또 이란과의 종전 합의에 서두르지 않고 충분한 시간을 갖겠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자신의 집무실인 오벌오피스에서 기자들과 만나 핵무기를 사용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왜 그렇게 멍청한 질문을 하나, 내가 왜 핵무기를 쓰겠나"라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이미 재래식 방식으로 그들을 완전히 궤멸시켰다"면서 "나는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다. 누구도 핵무기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일축했다.
▲[뉴욕환시] 달러 사흘째↑…종잡을 수 없는 중동 분쟁
- 미국 달러화 가치가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DXY)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강경 발언과 이란 방공망이 다시 가동했다는 소식에 국제유가 상승세와 맞물려 99선에 더욱 가까이 다가섰다. 이란 내에서 상대적으로 온건파로 분류되는 주요 인사가 대미 협상단에서 물러났다는 보도도 달러 강세에 힘을 보탰다.
▲[뉴욕증시-1보] 테헤란 방공망 재가동…하락 마감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변동성 끝에 하락 마감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여전히 헛도는 가운데 군사적 긴장감만 높아졌다. 이란 매체들은 적대적 목표물이 탐지되면서 테헤란 방공망이 재가동됐다고 보도했다. 이란 군이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추가로 부설했다는 소식도 나왔다.
▲"이란軍, 이번주 호르무즈 해협서 기뢰 추가 설치"(상보)
-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이번 주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미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악시오스는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이렇게 전하며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원유 수송 요충지에서의 군사적 대치가 격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해상 원유 물동량의 20%가 차지하는 요충지다. 이란의 기뢰 부설은 지난 2월 28일 전쟁 발발 이후 두 번째라고 악시오스는 설명했다.
▲이란 매체 "테헤란 방공망 재가동"…이스라엘은 공격 부인(상보)
-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방공망이 재가동됐다고 이란 매체들이 보도한 것과 관련해 이스라엘은 자신들이 공습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AFP가 인용한 이스라엘 소식통은 "이스라엘은 이란을 공격하고 있지 않다"며 이란 공습에 대한 의혹을 부인했다.
▲[뉴욕유가] 다시 전운 감도는 중동…WTI 나흘째 급등
- 국제 유가가 나흘째 급등세를 이어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호전적인 발언 속 이란의 방공망이 다시 가동하고, 상대적으로 온건파로 분류되는 이란 주요 인사가 대미 협상단에서 물러났다는 보도에 유가는 또 한 번 강세 압력을 받았다. 23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2.89달러(3.11%) 급등한 배럴당 95.85달러에 마감했다. WTI는 지난 20일부터 4거래일 연속 크게 뛰었다.
▲트럼프 "나는 얼마든지 시간이 있지만 이란은 그렇지 않아"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이란과 협상을 두고 "나는 시간은 얼마든지 있지만, 이란은 그렇지 않다. 시계는 이란을 향해 빠르게 흐르고 있다"고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 미디어인 트루스 소셜에 자신이 이란과 종전하는데 급하지 않다면서 이렇게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분명히 알아두길 바란다. 나는 이 자리에서 역사상 가장 압박을 덜 받는 사람일지도 모른다"고 스스로를 평가했다.
▲이스라엘 국방장관 "이란 향한 공격 준비돼 있다…미국 허가 기다려"
- 이스라엘은 이란에 대해 군사 작전을 재개할 준비가 돼 있다고 이스라엘의 이스라엘 카츠 국방부 장관이 밝혔다. 카츠는 23일(현지시간) 방송된 녹화 연설에서 "우리는 미국으로부터 '그린 라이트(허가)'를 기다리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스라엘 매체 "갈리바프 의장, 이란 협상단서 사임"(상보)
-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이 대(對) 미국 협상 사안에서 물러났다고 이스라엘 방송인 N12 뉴스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12 뉴스는 이란 여러 소식통을 인용해 이란의 권력 투쟁이 국가의 중대한 의사결정을 마비시키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N12 뉴스는 "이번 사태의 중심에는 갈리바프가 있다"면서 "갈리바프는 그동안 미국과의 비공식 접촉을 총괄하며 파키스탄에서 진행된 복잡한 협상을 주도해 온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이란 수뇌부, 일제히 "이란에는 강경파도 온건파도 없어"…트럼프에 반박
-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이란에는 강경파도, 온건파도 없다"고 밝혔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이렇게 적으며 "우리는 모두 이란인이며 혁명의 일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과 정부가 철통같이 단결하고, 혁명 최고지도자에 대한 완전한 복종 아래, 우리는 침략한 범죄자가 반드시 후회하도록 만들 것"이라고 했다.
▲[뉴욕 금가격] 미·이란 갈등發 유가 상승에 0.3% 하락
- 국제 금 가격이 하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전적인 발언을 이어가면서 국제유가 상승을 자극했고, 이는 인플레이션 우려를 되살리며 금에 약세 압력을 줬다. 23일(미국 동부시간) 오후 12시 30분께 시카고파생상품거래소그룹(CME) 산하 금속선물거래소 코멕스(COMEX)에서 6월 인도분 금 선물(GCM6)은 전장 결제가 4,753.00달러 대비 12.30달러(0.26%) 내린 트로이온스(1ozt=31.10g)당 4,740.70달러에 거래됐다.
▲마이크로소프트, 창사 51주년만에 첫 희망퇴직
- 마이크로소프트(MS)가 창사 51주년 만에 처음으로 자발적 퇴직(바이아웃, buyout)을 시행한다. 23일(현지시간) 미 방송사 CNBC에 따르면 MS는 이날 근속연수와 나이를 합산해 '70' 이상이 되는 미국 내 시니어 디렉터급 직원을 대상으로 바이아웃 프로그램을 공지했다. 바이아웃이란 회사가 돈을 주고 직원의 퇴직을 유도하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로 치면 희망퇴직이다.
▲분데스방크 총재 "트럼프 연준 공격할수록 미국 자산 유출"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를 거듭 공격할수록 미국 자산과 달러가 유출되고 역효과만 발생한다고 요아힘 나겔 독일 분데스방크 총재가 말했다.
(끝)
연합인포맥스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