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 선임기자 = 미국 철도회사 유니언 퍼시픽(NYS:UNP)은 실적 호조로 주가가 8%나 급등했다.
24일 연합인포맥스 종목 현재가(7219 화면)에 따르면 유니언 퍼시픽 주가는 전일보다 8.77% 오른 271.26달러에 뉴욕장을 마쳤다. 종가가 일중 고점이었다.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유니언 퍼시픽은 이날 1분기 매출이 전년대비 3% 늘어난 62억 달러를 달성했고, 유류 할증료와 맞물린 가격 인상이 화물 매출을 4% 증가한 59억 달러로 높였다고 발표했다.
또 열차 속도가 빨라지고, 정차 시간도 단축되는 등 효율성도 더했다.
특히 중동 사태로 디젤유 가격이 오르는 중에도 철도의 연료 소비율이 4% 개선됐다.
유니언 퍼시픽은 미국의 23개 주와 주요 항구를 연결하기 때문에 미국 운송시스템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 때문에 물가상승률을 웃도는 가격 결정력이 있다.
유니언 퍼시픽의 조정 순이익은 5% 늘어난 17억달러를 기록했다. 자사주 매입에 힘입어 조정 주당 순익은 9% 급등한 2.93달러였다.
아울러 유니언 퍼시픽은 지난해 7월 약 850억 달러(약 124조9천925억 원)에 노퍽 서던을 인수할 계획을 발표한 후 절차를 진행 중이다.
liberte@yna.co.kr
이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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