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남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박 6일간 인도·베트남 국빈 방문을 마치고 24일 귀국하는 이재명 대통령의 외교 성과와 관련, "실용 외교가 빛났다. 위기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으로 이어지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인도·베트남 순방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귀국길에 올랐다"며 이같이 전했다.
백 원내대변인은 "이번 순방은 중동 전쟁을 비롯한 대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대한민국의 경제 활로를 넓히고, 실질적 민생·경제 성과 창출의 기반을 다진 국익 중심 실용외교의 성과"라고 했다.
이어 "인보 방문에서 양국 관계의 질적 전환을 예고하는 '한·인도 정상 공동성명'을 채택하고 총 15건의 협력 문건을 체결했다"며 "기존 협력을 고도화하는 한편, 조선·금융·AI·국방·방산 등 미래 전략산업 전반으로 협력의 지평을 넓혔다"고 했다.
그러면서 "특히 에너지 자원과 나프타 등 핵심 원자재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협력 강화는 글로벌 공급망 불안 속에서 우리 경제의 든든한 안전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베트남 순방 성과에 대해서는 "원전 협력을 비롯해 4천800억원 규모의 도시철도 차량 계약이 체결될 예정이며, 양국 중소·중견기업 100개사가 이룬 8천만달러 규모의 수출 성과는 현지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하며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했다"고 했다.
백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은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대통령의 순방 성과가 국민의 삶과 경제에 체감되는 결실로 맺어지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부연했다.
(하노이=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이 24일(현지시간) 베트남 대표 문화 유적인 하노이 탕롱 황성에서 전통 공연을 보며 대화하고 있다. 2026.4.24 superdoo82@yna.co.kr
nkhwang@yna.co.kr
황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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