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D현대마린솔루션]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HD현대마린솔루션[443060]의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치를 소폭 밑돌았다.
전년 동기 대비론 10%대 증가율을 보였는데, 주력 사업인 선박 부품과 벙커링 실적이 개선된 결과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5% 증가한 934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매출액은 18.3% 늘어난 5천74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고, 영업이익은 소폭 하회했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3개월 내 증권사 5곳이 제출한 HD현대마린솔루션의 1분기 실적 전망을 집계한 결과, 매출은 5천696억원, 영업이익은 984억원으로 예상됐다.
전년 동기 대비 성장세를 보인 데 대해선 주력 사업인 선박 부품 및 서비스 관련 애프터마켓(AM) 부문의 성장, 벙커링 사업의 매출 확대가 배경이 됐다.
AM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4% 증가했다. 대형 엔진과 중형 엔진인 '힘센엔진'을 중심으로 매출이 확대됐고, 에콰도르 전력 공사 발전설비 정비 계약 등 신규 수주가 이어졌다.
디지털 솔루션 부문은 매출이 전년 대비 33.3% 늘었다. 안두릴의 무인수상정에 적용되는 통합제어시스템(ECS)을 비롯한 제품 라인업 다각화 영향이다.
친환경 솔루션 부문은 전년 동기 대규모 개조 공사에 따른 기저효과로 매출이 감소했다. 다만 확보된 수주 잔고가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HD현대마린솔루션 관계자는 "엔진 등 고부가가치 AM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친환경·디지털 사업을 확대해 포트폴리오를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byun@yna.co.kr
윤은별
ebyun@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