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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1분기 순익 140억원…IB·S&T 성장 동력 안착

26.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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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피혜림 기자 = 우리투자증권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140억원을 기록했다.

증권 영업 개시 후 견조한 실적을 기록하면서 본격적인 종합증권사로 발돋움하는 모습이다.

우리투자증권은 24일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140억원으로 전년 동기(10억원) 대비 급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66억원으로 지난해 한해 실적을 1분기 만에 초과 달성했다.

비이자이익 중심으로 수익구조가 개선된 점이 주효했다.

비이자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3.3% 늘어난 414억원을 기록했다.

이중 IB 관련 수수료는 249% 증가한 171억원을, 유가증권 관련 이익은 151% 늘어난 243억원이었다.

IB와 S&T 사업이 초기 성장의 핵심으로 자리 잡은 모습이다.

리테일 사업에서의 성장세도 꾸준하다.

올 1분기 말 기준 고객예탁자산은 20조3천억원으로 전년 동기(12조6천억원) 대비 62% 늘었다.

앞서 우리투자증권은 지난해 3월 말 '우리WON MTS' 출시한 바 있다.

이후 기능 업그레이드와 그룹 유니버설뱅킹앱인 '우리WON뱅킹' 내 MTS 탑재, AI 기반 서비스 고도화 등 지속적으로 금융상품 및 서비스 영역을 확대 중이다.

지난해 하반기 강남금융센터의 확장 이전에 이어 올해 초에는 여의도금융센터와 우리은행 'TWO CHAIRS W 여의도' 복합점포 운영 등 WM 영업 기반을 착실히 구축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증권영업 개시 1년 만에 탑라인의 견조한 성장세와 비이자이익 중심의 수익구조 재편으로 본격적인 종합증권사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증자를 발판으로 대형 딜 수행 역량을 확충하고 전 사업 부문의 경쟁력을 높여 종투사 도약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그룹의 생산적 금융과 모험자본 투자의 핵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1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증자 완료 시 우리투자증권의 자본총액은 2조2천억원으로 늘어난다.

우리금융그룹은 약 1조원 규모의 증자로 우리투자증권의 영업 기반과 모험자본 공급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phl@yna.co.kr

피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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