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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유수진 기자 = IBK기업은행은 올 1분기 연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5% 감소한 7천534억원에 그쳤다고 24일 밝혔다.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6천66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2.4%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작년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던 만큼, 역기저효과와 함께 중동전쟁 발 환율변수 영향이라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1분기 이자이익은 1조8천5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중소기업 대출 잔액은 전년 말 대비 2조4천억원(0.9%) 늘어난 264조2천억원으로 집계됐다.
불확실한 경제 환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하면서 시장점유율이 24.4%선을 넘겼다.
순이자마진(NIM)은 1.60%로 전 분기 대비 0.03%포인트(p) 늘었다.
같은 기간 비이자이익은 9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4% 급감하며 반토막 났다.
수수료 수익은 1천5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했지만, 유가증권 관련 손익은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한 2천394억원으로 나타났다.
기업은행의 3월 말 기준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 말과 같은 1.28%였고, 대손비용률은 전년 말 대비 4bp 감소한 0.43%였다.
총 연체율은 0.95%로 전년 동기 대비 0.04%p 상승했다.
1분기 말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은 14.87%로 작년 말 대비 0.09%p 상승했고, 보통주자본(CET1) 비율은 11.44%로 0.04%p 올랐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형 생산적 금융 30-300 프로젝트를 통해 환율 및 유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속 지원할 것"이라며 "지난달 공시한 바와 같이 7월31일을 배당기준일로 분기 배당을 최초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jyoo@yna.co.kr
유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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